우리은행은 26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상반기에 증권계열과 지방은행 매각이 차질없이 진행돼 하반기엔 우리은행 민영화 달성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맹자의 한 구절인 '천시불여지리(天時不如地利)...
현재 대표적인 대구고 출신 금융권 인사로는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이다. 이 회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최 후보자의 6년 고등학교 선배다.
최 후보자의 대구고 15회 동기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지난해 말 410조원에 이르는 국민연금 자금운용 최고 책임자(CIO)에 선임된 홍완선 자금운용 단장이 대표적이다. 최 후보자와 홍 단장은 대구고등학교와 15회 동기동창으로...
현재 대표적인 대구고 출신 금융권 인사로는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이다. 이 회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대구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이 회장은 최 후보자의 6년 고등학교 선배로 1977년 상업은행(우리은행의 전신)에 입행한 뒤 우리은행 부행장과 수석 부행장을 거친 뒤 은행장까지 오른 정통 뱅커 출신이다.
최 후보자의 대구고 15회 동기들의 약진도 눈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중국 금융시장에서 친밀한 인간관계를 뜻하는 ‘관시(關係)’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일찍이 중국의 관시 문화에 대한 해석이 남달랐던 탓에 위안화의 국제화를 내세워 동북아 경제질서의 주도권을 쥐려는 중국 정부와의 앞선 이해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관시란 상호 간의...
제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충분한 검토를 통해 징계 수위를 사전 통보했으며 현재로선 달라진 게 없다"고 말했다.
이들 KB 수뇌부와 더불어 이순우 우리은행장도 이달 제재심의에서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관련 차명 계좌와 관련해 우리은행 직원들의 잘못이 적발돼 경징계를 받게 된다. 우리은행은 기관경고, 임직원 수십명은 징계 처분될 전망이다.
위안화 직거래는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에 이어 원화와 위안화를 직접 사고팔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편 협약식에는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해 한국거래소, HSBC 서울지점, SK네트웍스, 현대제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면 금감원의 징계를 어느정도 비켜간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각각 연임과 임기연장이라는 승부를 치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건호 행장은 이날 오후에 열리는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자신의 입장 전달을 마무리한다. 이 행장은 국민은행 전산교체 과정에서 벌어진 내분에 대한 통제 미흡, 도쿄지점...
“37년 금융생활의 마지막을 걸고 일기일회(一期一會)의 각오로 민영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의 1년 전 취임 일성이다. 지난 1년간 그의 머릿속은 온통 성공적 민영화로 가득 찼다. 저금리·저성장 기조로 업황이 악화된 데다 STX 등 대기업 신용위험까지 터지면서 매 순간이 일촉즉발이었지만 긴 호흡으로 차근차근 문제들을...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저금리저성장 기조로 업황이 악화된데다 STX 등 대기업 신용 위험까지 터지면서 매순간이 일촉즉발이었지만 긴 호흡으로 차근차근 민영화의 성공 계단을 밟고 있는 중이다.
실제 경남, 광주 등 지방은행을 떼내고 우리투자증권 패키지도 성공적으로 매각했다. 말많던 우리은행 매각 방안도 윤곽을 잡았다. 존속법인을 우리은행으로 둬...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의 해외진출 기세가 매섭다. 중동지역과 북부 아프리카의 물류가 통과하는 거점 두바이에 지점을 개설한지 보름만에 ‘기회의 땅’ 캄보디아 현지 마이크로파이낸스(MF) 회사인 ‘말리스(Malis)’까지 인수했다.
올 초에는 인도네시아 사우다라(Saudara)은행 인수도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았다.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그 행보가 단연...
이런 가운데 이순우 행장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금융위원회가 은행에 존속법인 두는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
18일 금융업계 따르면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전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우리은행 매각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존속법인을 두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존속법인에...
이순우 행장은 개점식에 참석한 두바이 부통치자인 쉐이크 막툼 왕자를 비롯해 두바이 금융당국 관계자 등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간 금융발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귀국길에는 터키를 방문해 현지 1위 은행(Turkiye IS Bankasi)과 터키 진출 한국계 기업 및 현지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 제공과 상호 협력 방안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 행장은...
징계 수위를 떠나 최고경영자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연속 제재를 받는다는 것은 사실상 조직을 이끄는 내부통제력을 잃게 된다.
한편 대규모 징계를 앞두고 있는 은행권에서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제재 대상에서 제외됐다.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은 26일 제재심위를 앞두고 문책 경고 수준의 중징계를 사전 통보받은 상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과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은 전일 3박 5일 일정으로 각각 싱가폴과 두바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 회장은 싱가폴에서 논딜로드쇼(NDR)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회장은 두바이 지점 개소식에 참석한 뒤 현지 기업 고객과의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앞서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뱅크메트로익스프레스(BME)...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이 취임한 지 일 년이 됐다. 저성장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안정적 실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시켜 우리금융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회장이 우리금융 수장에 오른 것은 지난해 6월. 그는 회장직에 오르자마자 대대적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5본부 17개 부서를 3본부 9개 부서로 줄이고 18명의 임원을 전원 교체했다....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청년 취업희망자에게 양질의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계열사 및 협력 중소기업과 일학습병행제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형 일학습병행제가 금융권과 대기업으로 확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은행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역대 행장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올바른 민영화 방향 및 우리은행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특히 올해 인도네시아의 사우다라(Saudara)은행 인수와 서울시금고 재유치 성공 등의 실적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이 행장을 비롯해 정재철, 김상찬, 이석주, 박종석, 박명규...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의 1분기 보수는 1억5천만원으로 주요 금융지주사 회장 및 은행장 가운데 가장 적었다.
카드업계에선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급여 3억8250만원에 상여금 3억1590만원, 장기근속포상금 등을 포함해 총 6억2400만원을 받았다.
한편 퇴직금을 포함한 전직 CEO들의 수령액도 공개됐다. 하춘수 전 DGB금융지주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