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 제조업체인 쿠첸이 이같은 이색 마케팅에 나선 것은 젊은층으로부터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주방가전, 그 중에서도 밥솥 중심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보니 젊은층의 관심을 얻기가 쉽지 않다. 특히 젊은 1인 가구의 경우 밥을 직접 짓기보다 즉석밥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흥미를 유발하는 캐릭터와 콘텐츠로 관심도를 높이고, 자사...
국내 주요 대기업이 서울 광화문에서 다양한 국민 참여형 체험존을 마련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SK이노베이션 등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부산 방문을 앞두고 2030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주최로 3일까지 열리는 ‘광화문에서 빛;나이다’에 참가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BIE...
우리나라도 만우절에 진심…‘벼볌벼’부터 ‘너구리 라면 귀걸이’까지
우리나라 기업들도 만우절을 앞두고 이색적인 한정판 상품을 출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빙그레는 아이스바 ‘바밤바’의 스핀오프 격인 ‘벼볌벼’를 출시했습니다. 바밤바는 오랜 기간 해태의 스테디셀러로 자리해왔습니다. 밤 맛 아이스바답게 ‘밤’이라는 단어를 강조해...
매장 중앙에는 팝업 공간도 마련해 트렌디한 신명품 브랜드의 이색 팝업 행사도 시즌별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럭셔리 MD 보강을 통해 판교밸리의 젊은 고소득 직장인을 공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판교점 인근에는 소득 수준이 높은 20~40대 젊은 고객이 많아 명품 소비가 활발하다”며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신명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삼성웰스토리는 맛집 탐방에 관심이 높은 MZ 고객들에게 트렌디한 F&B 브랜드를 구내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밀도와의 브랜드 협업을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삼성웰스토리는 균일한 품질의 밀도 식빵이 전국 구내식당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대량 생산에 필요한 노하우와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밀도는 삼성웰스토리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도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색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1위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배홍동쫄쫄면은 건면을 사용해 쫄면 특유의 탱글탱글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보다 표면이 매끄럽고 밀도가 높아 쫄면과 같은 탱글탱글한 식감을 낼 수 있다.
또한, 소스는 쫄면이라는...
여름에는 한강이 도심 속 피서지로 탈바꿈해 한강 이색 배 경주대회, 한강 야외 영화관 등이 열린다.
가을에는 한강 슬로우 자전거 대회, 노을빛 힐링 요가 등 선선한 가을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들이 준비돼있다. 겨울에는 연말연시의 희망찬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뚝섬한강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약 52만 명의 시민들이 다녀간 ‘차...
롯데백화점은 노티드와 협력해 이색 F&B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작년 9월 노티드의 운영사인 ‘GFFG(Good Food For Good)’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롯데백화점만을 위한 메뉴 및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5월에는 잠실점에 이색 팝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길옥균 델리&스낵 팀장은 “5층과 6층이 연결된 복층 구조를 최대한...
유명 도시의 강·항구·해안 등에 설치된 부유식 수영장을 벤치마킹해 야외 수영장의 개방감과 한강에서 수영하는 듯한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한강 아트피어는 연면적 5000㎡ 규모의 수상 건축물을 비롯해 부유식 수영장(900㎡), 선박 계류시설, 공연장, 전시공간 등으로 꾸려지게 된다. 조성비용은 약 300억이다.
시는 올해...
경기 불황에도 고가의 이색 품종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을 위한 소비를 통해 심리적 만족감을 얻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위메프는 최근 한 달간(2월 17일~3월 16일) 청과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프리미엄 과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위메프는 “프리미엄 과일 수요 증가는 MZ세대를...
우선 서촌은 다양하고 이색적인 상점이 밀집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지역이나, 상점 간 연대 부족이나 젠트리피케이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3년간 상인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와 인프라를 생성하고, 임대인과 상인 간 상생을 유도해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태원은 역사와 이국적인 문화 요소를 부각해 이전...
농심 관계자는 “ 지난해에는 출고가 기준 25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3위와 격차를 더욱 벌리고 2위를 확고히 다졌다”면서 “올해도 광고와 함께 이색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비빔면 시장 1위 쟁탈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업도 확대했다. 배홍동은 지난달 배홍동 브랜드 신제품으로 건면을 활용한 배홍동쫄쫄면을 론칭해 신규 광고에...
업계에선 비케이홀딩스가 이색 사업 확장으로 반도체 불황을 극복하려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비케이홀딩스와 같이 주력 부문의 위기를 사업다각화를 통해 극복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케이홀딩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억 원(83.5%) 증가했다. 작년 7월 광고 기업 휘닉스커뮤니케이션을...
한국기원이 주관하고 하나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22-23 하나은행 MZ 바둑 슈퍼매치’는 미래 성장동력인 MZ세대를 겨냥한 이색적인 바둑대회로, 지난해 12월 27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0일 결승전까지 11주간 진행됐다. MZ세대 프로 바둑기사들이 출전해 M세대와 Z세대가 각각 5명씩 팀을 이뤄, 5대5 연승대항전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졌다.
하나은행은 이번...
‘가로수길점’은 핑크 시그니처 메뉴, 수제 케이크 등 차별화된 이색 메뉴들을 통해 디저트 맛집을 찾아 웨이팅을 마다하지 않는 MZ 세대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로수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핑크’ 컬러를 활용한 이색 시그니처 메뉴는 진한 카페 브리즈 아메리카노 위에 ‘우유 아이스크림 맛’ 핑크 크림을 듬뿍 올린 ‘핑크 슈페너’...
사탕보다는 초콜릿이나 이색 선물을 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8일 티몬에 따르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고객들의 소비트렌드를 살펴본 결과 사탕보다 초콜릿 판매가 약 30배 증가했으며, 뷔페 및 원데이클래스 이용권 등 특별한 데이트 준비에 나서는 고객이 늘고 있다.
티몬이 최근 1주간 화이트데이의 상징인 사탕, 초콜릿 등 인기 간식 품목 매출 추이를...
한강에서도 푸드·드론쇼 등 이색 프로그램 마련
한강 잠수교에서는 K-푸드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브릿지 맛-켓’이 열리고,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아름다운 서울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한강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서울 브릿지 맛-켓은 대표 편의점 기업 CU와 농심, 대상, 오뚜기 등 한류를 이끌어가는 식품기업이 직접 행사를 기획해 참여하며 민·관...
편의점업계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MZ세대 고객을 겨냥한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과 이색 경품을 내놓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편의점업계는 앞서 밸런타인데이에도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며 매출 상승의 효과를 누린 바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인기 브랜드들과 함께 40여 종의 이색 협업 상품들을 선보인다. CU는 2월 엔데믹 이후 첫...
한양증권이 또 한 번 이색적인 조직실험에 나선다.
한양증권은 최근 10명의 임직원을 하나의 조직(세포, Cell)로 구성해 총 500명의 임직원을 50개의 조직에 각각 배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부서와 직급 등 인위적 조정 없이 랜덤하게 같은 조직에 속한 임직원들은 하나의 ‘조직공동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사회적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