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관계 기관을 비롯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 주요 금융사가 회원사다. 이날 조찬 세미나에도 국내 금융권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및 IT 업계 리더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재성 케이뱅크 Development 실장은 지난 3월 MSA 도입으로...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박현주 회장이 꿈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해외 IB들의 각축장인 인도시장에서 운용자산(AUM) 30조 원을 넘겼다. ‘넥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인도시장은 박 회장의 글로벌 영토확장 꿈의 초석과 같은 곳이다. 2008년 1호 펀드를 시작으로 덩치를 키워 온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현재 인도 내 유일한 독립...
하나은행은 행운 가득한 이벤트를 한곳에 모은 ‘여름! 돈 기운 상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새로운 굿즈 ‘씨드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에 마련된 돈기운 상점에서는 ‘달달 하나 통장 쿠폰지급 이벤트’ 등 현재 시행 중인 최신 이벤트 6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종료된 이벤트는...
그로쓰리서치는 13일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문 은행 케이뱅크 상장 필요성과 관련 기업에 대해 분석했다.
그로쓰리서치에 따르면 인터넷 전문 은행은 은행 업무를 영업점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하고, 빅데이터 등 혁신적인 방식을 활용해 중·저신용자에게 중금리 대출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고자 도입됐다. 현재 인터넷 전문...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이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양극화 주택시장 속 안전한 자산관리'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부동산 자산관리 인사이트; 지피지기 백전불태'를 주제로 개최한 대한민국 금융대전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금융지식과 전략적인 투자방법을 모색함으로써 개인...
김주현(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금융위원회 위원장, 정은보(앞줄 왼쪽 다섯번째) 한국거래소 이사장, 조용병(앞줄 오른쪽 네번째) 전국은행연합회장, 서유석(앞줄 왼쪽 네번째) 금융투자협회장, 김덕헌(앞줄 왼쪽 여섯번째) 이투데이 대표이사 등 내빈들이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부동산...
NH농협은행은 실시간 딥러닝 인공지능(AI)기술을 적용해 더욱 정교한 'AI금융상품 추천서비스'를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영업점 마케팅허브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AI금융상품 추천서비스는 절세, 투자 등 고객의 관심사와 고객별 실제금리, 부동산 보유 등에 대한 예측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또, AI모델 개발부터 운영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이 원장은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캐나다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반면, 오늘 미 연준은 올해 금리 인하폭 전망을 축소함에 따라 향후 금리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이 원장은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감에 기대어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성 평가가 관대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현장점검 등 사후관리를...
신한은행이 카자흐스탄을 필두로 중앙아시아 금융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KOTRA)가 구성한 카자흐스탄 경제사절단에 참여했으며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사업영역 다변화를 위한 업무협약들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유일한 시중은행이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삼성자산운용은 ‘KODEX KOFR금리액티브’, ‘KODEX CD금리액티브’,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등 총 3종의 금리연계형 파킹 ETF를 운용하고 있다.
2022년 4월 상장된 KODEX KOFR금리액티브는 한국 무위험지표금리(KOFR) 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파킹형 ETF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로 거래되는 기관용 단기 상품을 ETF로 선보인...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미국의 금리 인하 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내 시장의 변동성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종우 부총재보는 13일 오전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간밤에 열렸던 미 FOMC(11~12일, 현지시간)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설명회는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의 총괄 기관인 중견련의 지원단 운영현황 소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우리은행, DHL 등 일곱 개 기관의 중견기업 전용 금융·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와 1:1 맞춤형 상담회로 구성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연간 2억 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중견글로벌...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도 참석했다.
앞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FOMC에서 7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동결(금리상단 5.5%)했다. 물가 목표 달성에 더 큰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 금리 인하는 부적절하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 채 연준 위원들은 올해 금리인하폭 전망을 기존 75bp에서 25bp로 축소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고려·예가람저축은행은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 시행, 임직원 의료 지원 확대로 업무 환경 및 복지 증진에 나섰다. 종합건강검진의 경우 직원뿐 아니라 직계존비속, 배우자까지 선택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4% 증가하고 예상치는 2%를 상회했지만,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크레딧 채권시장은 약세였다. 크레딧 이슈로는 5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6조 원 증가한 1109조6000억 원으로 집계되며 증가 폭이 확대됐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미국 5월 CPI 둔화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기자회견 톤 등을 고려했을 때, 국내 금리에 하향 재료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13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역외 롱스탑 유입에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저가매수 유입에 상쇄돼 1370원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하락시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67~1373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이벤트 종료 후 성장주 위험선호 회복에 중점을 둔 시장...
그뿐이랴, 은행 업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고, 길 찾기도 한결 수월해졌는가 하면, 맛집 밀키트 주문 서비스를 통해 끼니 해결도 용이해졌다. 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대폭 줄었으니 참으로 많은 것이 편리해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소통의 만족도 및 삶의 충만함이 함께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지는 물음표다. 부모 자녀가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건만, 얼굴 맞대고...
이때 연체자가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게 도움을 주긴 하지만 금융기관으로부터 대환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대출 실적이나 신용도가 우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대환대출의 이자가 보통 은행 대출 금리보다 높은 점을 감수해야 한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술래
밤에 도둑, 화재 등을 경계하기 위해 인마(人馬)의 통행을 감시하던 일인...
선진 10개국(G10) 중에서는 스웨덴과, 스위스에 이어 지난 주엔 캐나다가 4년 만에 금리를 내렸고, 유럽중앙은행(ECB)도 예상대로 금리를 인하했다. 지난 6일 유럽중앙은행은 역내 물가가 2% 목표에는 아직 못 미쳤으나 물가 안정세가 뚜렷한 만큼 금리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런 분위기 속에 지난 주 각국 채권시장에서 금리는 안정됐고 증시도 다시 활력을 되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