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부주석과 리커창 부총리는 상무위원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며 나머지 7자리를 놓고 후보들이 경쟁하고 있는 형국이다.
왕치산 부총리와 리위안차오 당 조직부장, 류윈산 당 선전부장, 왕양 광둥성 서기, 보시라이 충칭시 서기, 장가오리 톈진시 서기, 장더장 부총리, 위정성 상하이시 서기, 류옌둥 국무위원 등이 상무위원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차기 상무위원 9명으로는 이미 내정이 된 시진핑 부주석과 리커창 부총리를 제외하고 왕치산 부총리, 리위안차오 당 조직부장, 류윈산 당 선전부장, 왕양 광둥성 서기, 보시라이 충칭시 서기, 장가오리 톈진시 서기, 장더장 부총리, 위정성 상하이시 서기, 류옌둥 국무위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들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영어가 유창한 전 하버드대...
류옌둥 국무위원과 장가오리 톈지시 당서기, 장더장 부총리와 위정성 상하이시 당서기도 상무위원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중 리위안차오와 왕양, 류옌둥, 후춘화는 리커창과 같은 공청단 계열이고 보시라이와 왕치산, 위정성은 시 부주석과 같은 태자당 계열이다. 상하이방의 대표주자는 장더장 부총리다.
현 4세대 지도부 가운데 공청단 계열은 후진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