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3회 서울수복 기념 해병대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를 철거하면 서울시민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취수원을 옮겨야 하고 옹벽을 철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조원이 드는 대규모 토목공사를 수반하며 ‘자연생태 한강 복원’이라는 미사여구 때문에 오히려 한강시민공원을...
경남 김해시 국도 14호선 공사 현장에서 옹벽 기둥이 무너졌다.
21일 오후 2시10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입구 삼거리 부근 국도 14호선 공사현장에서 10여m 높이의 옹벽 철재 기둥이 무너져 자갈 등이 도로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진영 쪽으로 가는 2개 차선이 3시간 정도 통제돼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서울시내 산 전체에 대한 조사를 통해 기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산 뿐만 아니라 주택지 인근 절개면 옹벽 등에 대해서도 조사해 위험등급별 평가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하도록 요구했다.
서울시는 산사태 방지를 위한 단기적 계획으로 81곳에 대해 올해 설계·복구공사를 착수해 소규모 산사태지는 올해 말까지, 중·대규모 산사태지는...
시는 또 시내 석축·옹벽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이들 시설물에 대해서는 특정관리대상시설 지정관리지침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D·E급에 해당하는 위험시설물은 반기 1회 이상, 우기에는 모두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25년이 지난 공동주택 주요시설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서는 동시에 재해로 인해 주택이 훼손된 때 신축이나 개량 등...
서울시는 지난 26일부터 장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배수시설이 막히고 물을 머금은 지반이 약화돼 산림절개지 및 석축, 담장 등 노후건축물과 도로, 옹벽 등 토목구조물에서 붕괴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비롯해 노후가옥, 위험축대 등 주변시설물을 점검하고 문제점 발견시...
서울에서는 한성여중과 서울시교육연수원 등 72곳이 천장 누수, 지하실 침수, 옹벽·절개지 붕괴 등으로 인해 21억6000만원(잠정)의 피해가 났다.
경기도에서는 고양 삼송초교와 고양외고 등 25개 학교와 기관이 피해를 입어 5억9800만원의 손실이 예상된다.
인천과 부산에서는 각각 5곳이, 강원에서는 속초 청해학교와 강원학생교육원 등 7곳이 피해가 난 것으로...
또 고양시 고양외고 본관 지하가 침수되고, 파주 세경고의 옹벽 40m와 남양주 수동중학교의 담 45m도 넘어졌다.
하남 고골초교에서는 창고와 관사, 광주 곤지암초교에서는 체육관과 급식실, 광주 중앙고에서는 급식실과 관사 등이 침수됐다.
특수학교인 안양해솔학교의 교사동 지하 전기실과 기계실, 체력단련실 등도 침수 피해를 당했다.
이밖에...
덕양구 용두동, 양주 회정동 일대 도로 등도 시간당 60~80㎜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물이 빠지지 않아 한때 침수됐다.
경기도와 각 시ㆍ군은 비상1단계를 발령해 공무원 1천150명이 비상근무중이며 축대, 옹벽, 절개지 등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비는 27일까지 강수량 200~250㎜, 많은 곳은 300㎜를 기록할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경원선 이설공사장 사고 외에도 14개소(인천6·경기3·강원3·충북1·충남1)에 걸쳐 도로 옹벽이 유실됐다.
주택 70세대(서울13, 인천7, 경기50)가 침수되고 농경지 5821ha(인천8ha, 경기3313ha, 충남2500ha)가 물에 잠겼다.
또 상가 25동(서울4·인천18·경기1·강원1·충남1)이 침수되거나 붕괴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까지 경기 남부, 충청 북부, 강원 남부에...
아울러 강북권의 도봉구 도봉산역 주변의 지하차도, 노후 된 콘크리트 옹벽, 진입계단, 보도 등 대표적인 노후 시설물을 개선함으로써 역주변의 경관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에서 시행하는 버스환승센터가 도봉산역과 연계되면(2012년 7월 완공) 서울 강북의 낙후된 이미지 개선과 불편 사항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이번 도시경관가꾸기...
정비·보완이 필요한 매몰지는 옹벽 및 차수벽이 함께 필요한 곳 18곳, 차수벽 공사 133곳, 옹벽 공사 82곳, 배수로 정비공사 85곳, 사면보강공사 94곳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94개곳으로 경북 112, 강원 44, 충남 25, 충북 20, 경남 8, 인천 5, 전남 3, 전북 1 순이다.
중앙대책본부는 배수로 정비 등도 정비·보완해 2차 피해를 차단키로 했다.
중앙대책본부는...
6t의 침출수를 추출 처리했다.
도 관계자는 “침출수 발생이 이달 말이 지나면 극히 적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침출수가 발생하면 지속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팔당특별대책지역 내 17곳을 포함해 옹벽이나 차수벽 설치가 필요한 81개 매몰지의 공사를 오는 20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이날 사고는 강릉 방면으로 운행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대관령 4호 터널 50m 안 1차로에서 미끄러져 옹벽을 충격하고 1,2차로에 걸쳐 멈춰 선 것을 뒤따르던 액티언 승용차가 들이받았다.
이어 후속 차들이 앞선 사고로 멈추거나 서행하면서 터널 안과 입구 부근 등에서 5차례에 걸쳐 3중, 6중 추돌사고가 이어져 버스 3대와 화물트럭 3대, 승용차 16대 등 총 22대의...
충남도는 구제역 침출수 대책 관련 옹벽설치, 차수벽설치 등을 요하는 정비대상 매몰지는 적어도 3월초까지는 설계를 마치고, 우기(雨期) 이전인 3월말까지는 철저히 보완해 유실 등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가축 매몰지별 책임관리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1회 이상 예찰활동으로 침출수 누출 여부 점검 △침출수 누출...
경미한 하자는 즉시 보완하고, 옹벽·차수벽 설치와 같은 공사는 사전 실시설계 등 절차를 미리미리 추진해 3월말까지는 완벽하게 보완·정비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이번 주말에 비 소식이 있으므로 매몰지가 유실되거나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중대본부는 지난 24일, 이번 주말 강우...
이들은 특히 매몰지 유실과 침출수 유출 방지를 위한 옹벽과 차수벽 건설 공사를 적극 지원한다.
이와함께 중대본은 아직 구제역 방역 할동을 철저히 해야 할 상황이므로 각 지자체에 매몰지 출입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라고 요청했다.
매몰지를 쉽게 알아보도록 경고 표지판을 세우거나 울타리 등을 설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농가와 정비 관계자 외에 외부인이 출입할...
이들은 일선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매몰지 정비․보강공사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시공, 유지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자문 또는 지원을 하며, 주요 현장에는 상주하면서 활동한다.
특히, 매몰지 유실과 침출수 유출 방지를 위한 옹벽 및 차수벽 등 토목공사가 완벽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축대와 옹벽 등이 무너지고 강ㆍ호수ㆍ저수지 등에서 해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오전에는 서울이 0.9도, 대전 2도, 부산 5도를 보이고 있으며 낮에는 서울 12도, 대전 14도, 대구와 부산이 15도로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도는 가축 매몰로 인한 2차 오염 등을 막기 위해 매몰지 관리를 강화하고, 다음달 중 급경사 지역 매몰지와 팔당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역 매몰지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정밀조사를 한 뒤 옹벽과 차수벽, 빗물 배제시설 등이 필요한 지역의 경우 국비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 매몰지 악취 오염도 검사를 하고, 팔당수질개선본부는 17개 시·군 매몰지 주변 3...
조사과정에서 나타난 경미한 하자는 즉시 보완하고 경사면에 의해 옹벽이 필요하거나 침출수를 막기 위해 차수벽이 필요한 곳 등 정비필요 매몰지에 대해서는 3월말까지 보강을 완료하기로 했다.
정부는 사전설계, 계약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공사가 조기에 완공되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제역이나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