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진영∼진례 구간이 침수와 토사 유입에 따라 오전 1시께 운행이 중단된 데 이어 경남 거제시 국지도 585호, 부산 과정교차로·신금로·거제천로·세병로·덕포시장 일대, 울산 울주군 온산읍 국도 31호선 등 도로 6곳에서 침수와 사면유실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 사천과 울산에서는 상가 21동이 침수됐고, 경남 통영에서는 주택 3동이 물에 잠겼다. 사천시...
30일 오전 9시 34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컨테이너 청소 작업을 하던 이 회사 소속 40대와 30대 노동자 2명이 숨졌다.
이들 노동자는 모두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고 당시 두 사람이 쓰러진 모습을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재처리 공정 관련 컨테이너를 청소하던 중 유독...
오염우심해역(울산 온산항 등 37개 해역)도 추가 조사·발굴을 통해 확대하고 해양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처리 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정화 공법선정 기준안 마련, 해양오염퇴적물 전용 중간 처리장 조성을 추진한다.
해수부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해양폐기물을 현재 6만7000톤에서 2만7000톤까지 줄이고 해양오염퇴적물은 현재...
LS니꼬동제련은 온산제련소에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추진 중이다. ODS는 LS니꼬동제련은 물론 LS그룹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은 지난해 ‘신재생 민자발전 사업팀’을 신설한 후 6월 강원 정선에 8MW급 태양광 발전단지 준공을...
최 연구원은 “회사 측 설명에 의하면 이번 투자에 드는 비용은 1900억 원, 연 기대 수익은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영업이익 200억 원 내외 수준”이라며 “여기에는 탄소배출권 관련 실적 전망이 빠져 있으며, 온산 공장에서의 사례를 고려하면 기대 영업이익은 200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승계 작업을 위해 한화의 사업...
공정거래위원회는 사업 독점 유지를 위해 온산항운노동조합 소속 근로자들의 하역 작업을 방해한 울산항운노동조합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항운노조는 1980년 근로자 공급 사업 허가를 받은 이후 울산지역 항만의 하역인력공급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2015년 8월 온산항운노조가 부산지방노동청 울산지청으로부터 새로...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 있는 에쓰오일 송유관에서 원유가 대량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23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부스터 펌프 인근에 매설된 지름 42인치짜리 송유관에서 원유가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스터 펌프는 해상 원유하역시설에서 육상 저장탱크까지 원유를 이송할 수 있도록 송유 압력을 높이는...
사고 사망자 가운데 하청 노동자 비율이 높은 사업장은 LS-니꼬동제련,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동국제강 인천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 삼성중공업 등 5곳이었다.
박영만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공표 대상이 된 사업장과 임원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각종 정부 포상을 제한하는 한편, 관할 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최고경영자(CEO) 안전 교육도...
대한유화는 울산광역시 온산공단내에 있는 대한유화 유휴부지를 활용해 부타디엔 공장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부타디엔은 다양한 합성고무 및 아크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의 원료로, 향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규모는 약 1400억 원으로 2023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설이 완료되면 매출이 약...
사업자로 선정된 인천시는 아암물류단지 및 인천남항 인근 화물차 휴게소에 울산시는 미포·온산국가산단 및 울산항 인근 화물차 휴게소에 수소충전소를 연내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현재 488대 수준인 수소차를 2025년까지 5500대 보급하고 울산은 2030년까지 1819대에서 7000대까지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국토부는 향후 업계 수요와 시범사업 경과 등을...
회사 측은 부생수소 활용을 통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온산공장의 온실가스 규모를 연간 2만6000톤 감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성과로 이수화학은 3차 계획 기간(2021~2025년) 동안 총 13만tCO2-eq 규모의 탄소 배출권을 추가로 인정받게 됐다. 2020년도 탄소배출권 거래가격인 톤당 2~3만 원 시세로 환산하면 대략 26억~40억 원 수준이다.
이수화학의 친환경...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설비 유지보수와 애프터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
호주, 베트남, 멕시코 등 해외에도 설비를 수출하고 있다. 수출 규모는 올해 기준 300억 원 수준이다. 앞으로 세계 시장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지속적인 혁신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배터리 동박 제조 등 신규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
지역별 가동률 편차도 매우 커서 진해산단 29%, 온산산단 89% 등 극단적인 편차가 나타난다. 규모가 크고 접근성이 좋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가동률도 58%밖에 되지 않았다.
특히 국가산단의 관리주체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미가동 기업에 대해 1년 이상 공장건설에 착수하지 않거나 공장준공 후 1년 내 사업을 시작하지 않으면 관련법(산업직접활성화 및...
10일 정유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의 울산 온산공단 내 있는 RFCC 2호기가 최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예기치 않게 셧다운(Shutdown) 된 것으로 전해졌다.
RFCC는 하루 7만6000배럴의 저가 잔사유를 처리해 고부가가치의 휘발유, 프로필렌으로 만드는 고도화 설비다.
에너지 가격평가업체 아거스미디어(Argus Media)는 “셧다운은 약 한 달 동안 지속될...
자동차와 조선 협력업체가 모여 있는 북구 매곡산업단지 일부 업체에도 20분가량 정전 사태가 발생했으며, 울주군 온산읍과 청량면 일대 일부 기업도 일시 정전을 겪었습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경북 경주 월성원전 터빈발전기 2기가 정지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7일 오전 8시 38분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
LG화학 울산 온산공장에서 유독성 가스 물질이 유출됐다. 공장 근로자들의 신속한 대피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오전 10시 44분경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LG화학 공장에서 화재로 인해 유독성 물질로 추정되는 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흰색과 노란색 연기가 다량 발생했다.
연기 발생 직후 비상 방송 통해 근로자들이...
LG화학 온산공장에서 14일 오전 10시 44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LG화학에서 화재로 인해 유독성 물질로 추정되는 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LG화학 측은 온산공장 옥외창고에서 보관 중인 작물보호제 원료(CCTA)가 분해되면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연기 발생 직후 비상 방송 통해 근로자들이 대피했으며...
LG화학은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9월부터 여수, 오창, 대산, 익산, 온산 등 5개 사업장 주변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등 친환경 그린에너지 시설을 설치한다.
폐자원 리사이클링 활동도 실시한다. LG화학 노사는 폐플라스틱을 수거 및 재활용해 소품 등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클린-업 주간(Clean-up Week) 운영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