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박지민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로부터 받은 메시지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캡처본에서 악플러는 박지민에게 "지민이 XX 많이 자랐네"라고 말했고, 이에 박지민은 "닥쳐"라고 맞대응했다. 이후 악플러가 욕설을 보내자 박지민은 "답장 몇 번 해주니까 이제 친구 같냐? 정신 차려. 나보다 나이...
악플러들에 대한 일침이라고 옹호하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국내 톱 걸그룹 멤버가 사용하기엔 편향적인 단어이고 경솔했다는 부정적인 반응으로 대립되고 있다.
웅앵웅은 페미니스트 성향의 여성 커뮤니티에서 남성 혐오 발언으로 사용되는 키워드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효의 성향에도 물음표가 불거지고 있는 것.
앞서 래퍼 산이는 ‘웅앵웅’란...
수많은 연예인이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악플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기자도 이 대목에서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윤 변호사는 "확실하게 효과가 있다"라고 단언했다.
"예전에 한 유명 작가에게 의뢰를 받아 악플을 수집해 고소한 적이 있어요. 수천, 수만 건의 댓글 중에 '이 사람은 가만둬선 안 되겠다'라는 댓글 200여 개를 추려...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일인 걸 잊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 악플러에 대한 고소는 어떻게 진행 중인가.
(황지선 마운틴무브먼트 대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를 퍼뜨리거나 성희롱·욕설을 한 이들 32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됐고,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미성년자이거나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예외적으로 보호관찰소 교육 이수조건부 기소유예 등으로...
‘SBS스페셜’에서 김정민이 악플러의 인터뷰 내용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SBS스페셜’제작진은 15일 방송을 통해 악플러로 활동해 온 3명의 남녀를 앉혀놓고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SBS스페셜’에서 초대한 연예인은 방송인 김정민과 가수 김장훈이었다. 두 사람은 각각 악플러들이 달아온 심한 댓글과 그 심리에 대해 질문했다.
황금색 가면을 쓴...
노현희는 "워낙 소심한 성격이어서 일일이 찾아가서 (악플러와) 개인 면담을 하고 싶었을 정도"라며 "혼자서 펑펑 울고 여러 가지 생각도 많이 하고 위험한 생각도 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여러 루머에 따른 악플로 인해 "내가 정말 없어져서 그렇게 되면 진실이 밝혀질까라고도 생각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와 가수 구하라의 자살을 놓고 온라인 여론은 ‘악성댓글 작성자(악플러)’를 자살 원인으로 특정하고 있다. 덩달아 정치권에선 일명 ‘설리법’인 악플방지법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인이 불분명한 시신에 대해 부검으로 사인을 밝히듯, 자살 사망자에 대해선 ‘심리부검’을 통해 자살의 원인을 추정한다. 고인의 사망 전 흔적을...
또한 "언론 기사에 허위사실에 포함된 발언이 마치 바이브가 진짜 사재기를 한 것처럼 특정한 댓글 및 커뮤니티, SNS 등의 게시글과 댓글, 아티스트 가족에 대한 모욕적인 악플 등을 작성한 악플러 역시 법적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메이저나인 소속 모든 아티스트들은 '사재기'라는 범죄 행위를 저지른 바 없으며 의혹에...
하면 "관종" "피해자 코스프레" 등 무분별한 비방성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구혜선을 향한 일부 악플러들의 이같은 발언은 안재현과의 결별이란 사적 사건에 불필요한 돋보기를 들이대는 행태로 풀이된다. 설리와 구하라의 사망 소식이 온라인 상에 만연한 악플 근절 운동으로 연결되는 와중에서 드러난 어두운 익명성의 민낯이 드러난 셈이다.
그러나 긴 법적 공방으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며, 악플러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왔다.
한편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이유 등을 수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전 남친과의 법적 공방, 악플러들과의 설전, 절친 설리의 사망 등이 잇따라 겹치며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이다.
구하라의 측근은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힘든 일이 계속 겹쳐서 많이 힘들어했다. 한국 소속사는 없다. 최근 일본에서 활동하다가 한국에 와서 머물던 중이었다"라고 밝혔다.
구하라는 지난달 14일 절친인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구하라의 사망 경위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많은 네티즌들은 인터넷 실명제를 거론하며 악플러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유승준은 파기환송심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을 기다렸다 '악플러를 만나다' 편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라며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승준은 그레이 톤의 수트를 말끔히 차려입은 채,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다. 유승준 승소 소식이 전해진 뒤...
유승준은 파기환송심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을 기다렸다 '악플러를 만나다' 편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라며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승준은 그레이 톤의 수트를 말끔히 차려입은 채,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다.
유승준 승소 소식이...
비자발급 파기환송심을 코앞에 두고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악플러를 겨냥했다.
유승준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유승준은 '드디어 악플러를 만나다. 이날을 기다렸다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근육질을 몸매를 뽐내며 상대를 악플러로 가정한 뒤 싸움을 이어나갔다.
영상에는...
공개된 사진 속 악플러는 김원효에게 "턱 좀 깎아라", "티비 나오지 말라"라며 이유없는 비난을 보냈다. 이에 김원효는 괴로운 듯 "잘못이 있으면 말해달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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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 임세령과 동반 출국 포착→'보좌관' 시즌2 참석
임세령 대상 전무와 미국 동반 출국길에...
공개된 사진 속 악플러는 김원효에게 "턱 좀 깎아라", "티비 나오지 말라"라며 이유없는 비난을 보냈다.
이에 김원효는 괴로운 듯 "잘못이 있으면 말해달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원효는 채널A '아빠본색'에 아내 개그우먼 심진화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과 간미연, 배우 김리우와 원종환에게 지속적으로 악플을 달아온 악플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씨가 징역 5월형을 선고 받았다. 이외에도 80시간의 성폭력 치료와 3년 간 아동·청소년·장애인 복지 시설 취업 제한 명령도 함께 내려졌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허위사실, 성희롱, 모욕 및 명예훼손 게시물을 수집하고 법무법인 아이엘, 법무법인 세종과 위임계약을 체결, 지난 7월 4일 이들 중 일부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피의자들이 특정됐고 그중...
'장지연 나이' 운운하는 일부 악플러들의 '유치함'은 앞서 JTBC 조수애 전 아나운서를 향해서도 드러난 바 있다. 이달 14일 조 전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네이버 댓글 안 보고싶다"면서 자신의 결혼을 둘러싼 악플들을 고발했다. 여기에는 "애 딸린 이혼남하고 돈 보고 결혼했다"라는 등 인신공격에 가까운 댓글들이 담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