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등 3개 정당 대표자와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원칙과상식’ 소속 이원욱 의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을 위한 ‘제3지대 제정당 원탁회의’ 2차 회의를 열었지만,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당초 6시까지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지만, 이마저도 불발됐다....
이어 “희대의 입시 비리의 꼬리표를 달고서도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히더니, 이제는 신당을 준비 중인 조국 전 장관에게 ‘후안무치’라는 말도 모자랄 정도”라며 “민주당은 범죄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꽃길까지 마련해 준 셈”이라고 지적했다.
조 전 장관은 선고 후 “항소심 재판의 사실관계 파악과 법리 적용에 동의할 수 없기에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구하고자...
국민의힘, 서울역 귀성인사...연탄 기부도민주, ‘해병대 채상병 특검’ 요구 단체에 “진상규명에 총력”개혁신당, 수서·동탄역서 설인사...용인시장 방문
여야 지도부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했다. 국민의힘은 서울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용산역에서, 개혁신당은 수서역에서 시민들을 배웅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민주당은 ‘조국 신당’이나 ‘송영길 신당’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당장 논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박 추진단장은 “3개 진보정당 외에 나머지 정당은 창당이 안 돼 있거나 원내 진입이 안 돼 있다”며 “기본적으로 국민 대표성이 있는 3개의 원내 정당과 논의에 착수한다. 그런 정당(조국 신당)과 관련해선 논의 계획이 아직 없다”고 말했다.
제3지대 ‘빅텐트’를 추진하는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그리고 원칙과상식은 8일 오전 통합공천관리위원회 추진을 위한 2차 회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은 내지 못했다.
다만 이들은 이날 오후 6시까지 당명과 통합공관위 지도체제 등에 대한 각 당 의견을 조율해 발표하기로 했다.
원칙과상식 이원욱 의원은 이날 오전 통합공관위 2차 회의가 끝난 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언론사에 재직 중이라는 한 당원으로부터 ‘한 권력자가 개혁신당 관련 내용을 다루지 말라고 언론사에 압력을 넣었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6일 천하람·이기인 최고위원 등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중 “최근 충격적인 제보가 하나 들어왔다”며 “모 언론사에서...
“통합공관위 구성에는 의견 일치”“구체적인 방식은 추가 논의 이어가”“9일 설 귀향 인사도 4세력이 함께”
제3지대 ‘빅텐트’를 추진하는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그리고 원칙과상식이 7일 통합공천관리위원회 추진을 위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이원욱...
다만 군소야당 숫자와 각 지도부·자체 영입인재, 조 전 장관·송 전 대표의 신당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할 때 의석 지분·검증 주체 등을 둘러싼 진영 내 잡음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관계자는 "지지율 산정조차 안 되는 당도 진보라며 의석을 가져간다는 것은 욕심"이라며 "원내정당으로서 논란을 일으키면 모두 우리 책임이라고 할 거...
이 공동대표는 신당 창당을 준비할 때부터 22대 총선 불출마 또는 당과 상의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날도 그는 ‘만약 출마한다면 광주를 포함해 어디에서 출마하는 것이 의미 깊고 국가와 호남과 당에 도움이 될지 검토하고 당과 상의하겠다’는 모두발언 원고에 자필로 ‘출마한다면 광주를 최우선으로 검토할’이라는 내용을 추가하고 모두발언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신당과의 연대 여부도 주목된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현재로선 구체적으로 정당 형태를 띤 제 정당과 우선 협의하고, 시민사회와 같이 논의하며 함께할 분들이 어디까지인지 논의할 생각"이라며 "누가 온다, 배제한다는 건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연합 대상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신당 등이 포함되냐는 물음에는 “구체적으로 특정 지은 상태는 아니지만, 정당 형태를 띈 정당과 우선 협의할 것”이라며 “시민사회 쪽과 함께 논의할 것으로, 누굴 특정해 배제하거나 (포함)한다는 등은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 간 쟁점이었던 선거구 획정 문제 역시 진통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개혁신당의 문성호 정책대변인도 “스타벅스가 허영의 아이콘이었던 시절은 20년도 더 지난 오렌지족 시절 이야기다”라며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한 위원장을 보면 시대에 뒤떨어진 감각으로 집권 여당을 이끌고 있는 게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에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애초의 발언 취지와 목적과는...
“빠른 시일 내 하나의 정당으로 뭉쳐야”‘최소강령·최대연합’ 기본원칙 제시
새로운미래에 합류하지 않고 ‘원칙과상식’에 남은 이원욱·조응천 무소속 의원이 6일 제3지대 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에 ‘통합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새로운미래에서는 이탈했지만 ‘빅텐트’ 구성 논의에 참여해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이·조 의원은 이날...
與 ‘경기·서울 TF’ 출범개혁신당 “서울 시민 주민투표 하자”野 ‘도심 구간 철도 지하화’ 공약
정치권이 총선 승패를 가를 수도권 표심을 잡기위해 '올인(다걸기)'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서울 메가시티와 경기 남·북도 분도(分道) 논의에 불을 붙이자 더불어민주당은 "사기집단"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제3지대 개혁신당은 "주민투표에 부치자...
이미 밖에 이낙연 전 대표 등의 신당도 만들어져 있으니 계파 갈등 요소를 고려해 연동형을 결정한 것"이라며 "결국 저번 총선처럼 양당의 위성정당이 나오게 됐다"고 지적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다당제 연합정치를 취지로 하는 준연동형이 의미가 있으려면 첫째로 거대양당이 위성정당을 만들면 안 되고, 둘째로 비례정당도 엄격한...
"빅텐트 골든타임은 지났다"라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돌연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를 향해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국민을 바라보고 하는 정책 경쟁 이외에는 어떤 갈등도, 시기도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준석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노인 무임승차 폐지, 여성 공무원...
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는 5일 경기 용인시갑 출마를 선언했다.
양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용인시갑, 처인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양 원내대표는 “용인은 양향자의 꿈이 시작된 곳”이라며 “1985년 여상을 채 졸업하기도 전, 18살 양향자가 입사한 곳이 당시 용인의 ‘삼성 반도체 통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계 현역(김종민·조응천·이원욱) 의원들이 추진해온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새로운미래와 우리는 공통의 위협에 대해서는 힘을 합치고 정책상의 이견에 대해서는 상호보완적 토론을 해야되는 관계”라고 밝혔다.
5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혁신당의...
이들은 그간 신당 당명 ‘개혁미래당’과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의 통합, 신당 지도 체제 등을 놓고 갈등했다. 가칭으로 개혁미래당이 결정됐을 당시 새로운미래 당원 모임인 민주주의실천행동에서 당명 공모를 하지 않느냐고 반발했고, 이에 공모를 거쳐 새로운미래가 최종 결정되기도 했다.
특히 당 대표직을 두고도 양측 간 알력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당초 통합 신당의 가칭 당명을 ‘개혁미래당’으로 정했으나, 당원 및 지지자 공모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새로운미래’로 결정했다고 미래대연합 박원석 공동 창준위원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당 대표는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인 이 전 대표와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인 김종민 의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지도체제는 당 대표와 책임위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