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총 3개 T-나노프리필터로 철, 수은, 납 등 중금속부터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유해물질을 99.9% 이상 제거한다. 사용자의 안전을 생각해 온수 안전버튼을 적용하고, 레버를 올리면 연속 취수가 가능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은 데스크탑형 ‘애니 플러스’와 스탠드형 ‘애니 플러스S’ 2종으로 출시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애니 플러스는 기존 제품의...
또한 해외 건설업에 대해 특별연장근로제 활용기한을 연 90일에서 연 180일로 연장하고, 아람코 등 주요 발주처와 2025년까지 총 500억 달러 규모로 수은의 기본여신약정(F/A) 체결을 확대하는 등 해외건설 수주를 위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연간 500억 달러 해외건설 수주, 세계 4대 강국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한류열풍 기반으로 관광·콘텐츠...
수은은 탄자니아 국가개발계획의 우선 추진사업인 국토정보 인프라 개선 사업(6500만 달러)과 주민증 시스템 확장 사업(7000만 달러)을 EDCF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양국 간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정보 인프라 개선사업은 탄자니아의 국가 기본도와 토지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ICT장비·기술을...
최근 KDB산업은행이 한화그룹에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발표한 뒤 수은 역시 KAI 민영화 작업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특히 한화그룹이 대우조선에 이어 KAI 인수도 추진할 수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윤 행장은 그러나 "(KAI 지분매각을)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고, 대우조선 매각과 관련한 협상에서도 KAI는 일절 논의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히든챔피언은 수은 핵심전략 사업 중 하나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19일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수은이 히든챔피언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기업은 250곳이었다. 히든챔피언 사업 대상 기업 수는 2017년 241곳, 2018년 239곳, 2019년 234곳, 2020년 232곳...
한국수출입은행의 대표 수출 금융 상품인 ‘수출팩토링’의 중소기업 지원 실적이 미미한 반면, 대기업 지원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수출팩토링 상품의 중소기업 지원액 비중은 1.28%에 불과했다.
수출팩토링은 기업의 외상 수출 거래에서 발생한 수출...
수은은 이날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KAI와 관련해 한화 측과 접촉하거나 논의를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했다.
전날 SBS가 ‘KAI 민영화 본격 시동...이번에도 한화그룹?’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화 측은 이달 들어 수은 및 KAI 측과 수차례 접촉하며 KAI의 사업 현황과 미래 먹거리, 민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을 논의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한...
또 대우조선이 발행해 수은이 보유 중인 영구채의 스텝업 금리도 조정한다.
한편, 산은은 다음 달 17일까지 제3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입찰의향서를 받는다. 이후 최대 6주간 상세실사를 거쳐, 최종투자자를 선정한다. 이때 한화 측은 우선협상자로 투자우선권을 행사할 수 있다.
수은은 해당 사업 지원을 위해 전체 차입금의 37.4%에 해당하는 12억 달러의 PF 금융 및 6억8000만 달러 규모의 건설이행보증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전은 일본 큐슈전력, 프랑스 EDF와 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권을 수주했다. 삼성물산이 벨기에 얀데놀과 함께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한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탄소중립 정책 이행 및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GS에너지에 총 1조 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
20일 수은에 따르면 전날 GS에너지와 '에너지 안보 확립 및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 지원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수은과 GS에너지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산업구조 기반을 확충하고 국내 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이는 한국수출입은행(수은)도 마찬가지다. 수은은 같은 기간 41.1%에서 28.2%로 감소했다.
다시 말해 국내 해외 채권 투자기관의 KP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는 뜻이다. 실제 국내 기관투자자의 KP 투자 잔액은 지난해 말 366억7000만 달러에서 올해 6월 말 312억2000만 달러로 54억5000만 달러 줄었다.
강달러 현상에도 투자자가 이탈하고 있는 셈이다. 기업이 달러 표시...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수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북한이 상환하지 않은 대북차관 원리금과 지연배상금은 4억4460만 달러로 7일 환율 기준 한화 6173억 원에 달한다. 거기에 상환기일을 정하지 못한 차관까지 합하면 8019억 원에 이른다.
문제의 대북차관은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인 2000~2007년...
수은이 제공한 자금은 SQM의 호주 리튬광산 개발 및 생산설비 개보수·증설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SQM은 수은과 여신약정에 따라 대출기간 10년동안 국내 배터리셀 및 양극재 생산 기업에 4억7000만 달러 규모의 리튬을 공급해야 한다.
전기차 2차전지 양극재 핵심광물인 리튬은 칠레, 아르헨티나 등 한정된 국가에서만 생산되는 광물이다.
윤희성...
이번 수은의 채권 발행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는 악조건 속에서 이뤄졌다. 세계 투자시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주요국의 긴축정책 지속과 경기침체 우려가 상존하는 등 투자심리 혼돈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년간 국제 채권시장의 투자적격등급(IG) 기관의 발행규모도 전년 대비 22%가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수은은 여름휴가 종료와...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공급망 안정화 기금’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나섰다. 대외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구조상 안정적인 글로벌공급망 관리가 핵심과제로 부상한 데 따른 것이다.
29일 수은에 따르면 지난 26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금융프로그램 고도화’ 연구용역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 마감은 다음 달 6일까지다. 10월 중 최종 업체를...
한국수출입은행은 23일 수은 싱가포르 법인(KEXIM Global(Singapore) Ltd.) 개점식을 열고 정식 영업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은은 싱가포르 법인을 중동과 아시아태평양을 아우르는 정책금융 거점법인으로 삼아, 현지 주요발주처와 투자은행, 국제금융기구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기업의 해외수주와 투자개발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3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한 1775억 달러 내외에 이를 것으로 31일 전망했다.
수은은 이날 발표한 '2022년 2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3분기 전망‘에서 3분기 수출선행지수가 7분기 연속 전년동기 대비 상승하고 있어 수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수출선행지수는 138.8로 전년동기...
이 자리엔 수은 임원진 전원과 기획부장, 여신총괄부장, 리스크관리부장 등 비상경제 실무대책반에 포함된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최근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상황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수은의 여신지원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수은은 우선 원자재 수급 불안정 등 공급망 불안정이 고물가 상황을 초래한 것으로 판단하고...
“우리 경제의 든든한 조력자인 수은이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돌파구를 찾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은 매우 엄중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윤 행장은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의 삼고(三高)와...
한 달 넘게 공석이던 한국수출입은행 신임 행장 자리에 윤희성 전 수은 부행장이 내정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윤희성 전 수출입은행 부행장이 제22대 수출입은행장으로 임명제청 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은은 기획재정부 소관 정책금융기관으로 행장은 기재부 장관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윤희성 신임 수은 행장 내정자는 1988년 수출입은행에 입행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