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올해 대비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1조208억 원 증액하고, 수방 대책과 도시 안전 분야 예산을 3143억 원 증액하는 등 시민의 복지와 안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시의회 의원들의 엄정한 심의를 거친 예산이야말로 서울을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글로벌 도시’로 만드는 최대 원동력”이라며 “예산안 편성 배경과 취지를 충분히...
수방대책과 중대재해 예방사업 예산이 늘면서 올해보다 22.5%(3143억 원) 급증했다.
중점 투자 분야는 △약자와의 동행 △도시 경쟁력 제고 △도시안전 강화다.
우선 민선8기 서울시 이정표인 '약자와의 동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12조8835억 원을 투입한다. 생계, 주거, 의료·건강, 교육·여가 등 주요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교통약자, 스토킹피해자, 자립준비청년 등...
또 인력 중심의 기존 수방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같은 첨단 기술 기반의 '지능형 수방시스템'을 구축한다. 대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침수취약 도로, 반지하주택 등의 침수상황을 감지기로 감지해 문자 등으로 실시간 대피 경고하는 '스마트 경고시스템'과, 주거지역에 대한 '침수 예‧경보제'를 내년 시범 도입한다....
서울시는 6일 기후재난에 초점을 맞춘 수방대책 '더 촘촘한 수해안전망 추진전략'(2022~2032)을 발표했다.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10년간 총 3조5000억 원을 투입해 5개 분야, 17개 대책을 추진한다. 5개 분야는 △강우처리목표 재설정 △지역맞춤형 방재시설 확충 △대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데이터‧예측 기반 시스템 구축 ④△반지하 거주민...
저지대 주택가, 지하주차장 등 침수우려지역은 자체적으로 수방 능력을 갖추도록 마대 쌓기, 차수판 설치 등을 사전에 안내하라고 요청했다. 침수 우려 시 저지대 주택, 차량, 지하 공간 등에서 탈출할 뿐 아니라 접근 자체를 하지 말라는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이 본부장은 "힌남노로 인해 지반과 배수 능력이 상당히 약해져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지하 공간 침수방지를 위한 수방기준’에 따르면 지하 공간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방수판 등을 설치하거나 모래주머니를 설치하고, 유입된 물을 빼내기 위한 배수펌프 및 집수정을 설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해당 기준은 지자체가 지정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한정돼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우수·오수 배관 관로 및 우수 유입 우려 부위를 점검하고, 이동식 배수펌프 배치 및 작동상태, 모래주머니 및 삽 등 수방 자재 확보상태 등을 점검·보완해 입주민들이 긴급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지하층 침수 방지 및 지연을 위해 배수펌프, 방수턱(물막이판), 주방 욕실 등에 오배수 배관 역류방지장치를 설치한다. 지하층 침수로 대피로가...
21일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시 기존 수방시스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수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침수취약가구’를 위한 방안으로는 IoT 스마트 침수 감지센서 설치, 현관 대피가 불가능한 비상시 내부에서 쉽게 탈출이 가능한 방범창 등의 대책이 마련됐다. 지하주차장 입구에 침수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아울러 반지하 가구...
역류 시 맨홀 뚜껑 사고 방지 기술 등 8개다.
연구원은 침수 취약가구를 위한 방안으로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침수 감지 센서, 침수취약지역의 기존건축물(지하주차장 입구 등)에 침수방지 시설, 내부에서 탈출이 가능한 방범창 등을 제안했다.
가변식 차수벽과 강변북로 인프라 개선을 통한 상습침수 예방책으로는 한강변 상습 침수 및 일부 저지대 구간 가변식 차수벽...
오세훈 서울시장은 온라인으로 취임사를 발표하고 이후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수방 대책 현장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당초 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대면으로 취임식을 열어 각계각층과의 소통을 하고자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각계각층과의 소통은 추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방역체계를 조정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보건·폭염·수방·안전 4개 분야 24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보건 대책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치료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일반 의료체계를 확충한다. 하반기 유행에 대비해중증병상 중심으로 운영하고, 확진자 수와 가동률 등을...
‘강수 감지 자동 전파시스템’은 강수량계에 시간당 3㎜이상 강수가 유입되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수방 담당자, 시설물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돌발 호우 같은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알린다.
방재성능을 초과하는 강우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한다. 시간당 95㎜ 이상 강우에 대비해 위험 강우 정의, 응급대피계획(E.A.P) 수립 기준, 가상...
서울 영등포구는 26일 채현일 구청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 재난 시 임무, 상황 보고 절차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채 구청장은 회의 후 건축 공사장, 도로 시설물, 가로 녹지 등 현장 점검에 나서 시설물 결박 상태, 집수정·배수로 등 정비 상황, 양수기·모래주머니 등 수방 자재 보유 현황 등을 살폈다. 채 구청장은 "이번 태풍은 강풍 반경이...
특히 수방장비와 양수기를 점검하고, 건물 균열, 천정ㆍ벽체 누수, 옹벽ㆍ담장 파손 등 사고 발생시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또한 각 도서지역에 위치한 통신시설의 비상발전기(유류량 등), 배터리 등도 함께 점검대상에 포함돼 통신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권준혁...
서울시는 침수취약시설 정비, 이재민 지원, 폭우 시 특별수송 대책, 위기상황 실시간 정보 제공 등 수방 대책도 마련했다. 다음 달까지 강서구청 사거리, 오류역, 길동 등 침수취약지역 7곳에 대해 하수관거 정비 등을 시행하고 저지대‧지하주택 6243가구에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등을 확충한다.
풍ㆍ수해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학교‧관공서 등...
시노펙스가 수방시와 정수장사업과 관련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시노펙스는 수방시 ‘찌아씀-블라나깐 지역의 정수장 건설, 운영 및 개보수 사업’을 핵심으로 수방시 수도국 수르야나 수도국장과 시노펙스의 현지법인의 한구웅 법인장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수방시 수도국에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본 계약 체결 시점부터 25년간...
아울러 수문열림 예ㆍ경보장치, CCTV, 문자전광판, 비상사다리 등 각종 비상대피시설을 설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계천은 강우 시 교량하부에 있는 수문이 열리고,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특성이 있다"며 "강우시 청계천 인근에 계신 시민들은 안내방송에 유의하고 수방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청계천 밖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년 풍수해 안전대책은 △침수예측시스템 운영 및 하천 고립사고 대책 △방재시설 및 침수방지시설 확충 △수해취약지역 및 방재시설물 점검 △사전 모의훈련 및 관계자 교육 △시민참여, 유관기관 협력 바탕 재난대응, 5개 분야 세부대책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침수예측시스템’을 가동해 하천 고립사고 예방 원격차단시설 확대 설치한다.
서울시는...
서울시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폭염ㆍ수방ㆍ안전ㆍ보건 4대 분야를 중점으로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폭염대책과 관련해 폭염대비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3개반 총 16명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