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혁신자문위는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계기로 공론화된 국회의원의 이해충돌 논란과 관련해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외부 인사로 구성된 ‘국회의장 직속 심의기구’를 만들어 관련 여부를 판정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과거 부정청탁금지법 입법 과정에서 삭제된 공직자 대상 이해충돌 방지 관련 내용을 다시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국회 파행의 주요 원인이었던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수사관 및 신재민 전 사무관 폭로건,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임명 철회 등 합의를 이루지 못한 만큼 또 다시 정쟁이 되풀이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여기에 선거제도 개혁과 사립 유치원 투명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목포 투기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한국당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다.
회동은 약 50만에 종료됐으나, 나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회견에서 “책임 있는 야당으로서 저희 스스로 결단을 내려 국회를 열기로 했다”며 “오늘 내로 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한국당은 조건 없이 국회를 열어야...
이들은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 청문회 등 쟁점 현안에 대한 입장차만 확인했다. 그러나 한국당은 국회 소집요구서를 내서라도 국회를 열겠다고 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은 제가 낸 중재안(손혜원 청문회)을 수용하겠다는 것까지 됐지만, 민주당이 여전히 조건 없이 국회를 열자는 입장"이라고...
반면 한국당은 무소속 손혜원 의원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국정조사를 비롯해 민주당이 한국당 요구에 대한 ‘합당한 성의’를 보여야 국회 정상화 합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양수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조건 없이 국회를 열자는 공허한 말만 반복하는데 이는 국회를 열지 않겠다는 말“이라며 ”전향적인 자세로 나서라“고 압박했다.
국회 윤리위원회는 28일 '5·18 망언' 논란에 휩싸인 김진태·이종명·김순례 한국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과 손혜원 무소속·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징계안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박명재 윤리특위 위원장과 여야 3당 간사인 권미혁 민주당·김승희 한국당·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박...
자료에 따르면 민주당 국회의원(129명·손혜원 의원 탈당 이전) 후원금은 총 261억8358만1963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유한국당(112명·정태옥 의원 복당 이전) 152억9476만4573원, 바른미래당(29명) 31억4674만901원, 민주평화당(14명) 28억3384만542원, 정의당(5명) 8억9373만8631원, 대한애국당(1명·조원진) 1억7275만6446원, 민중당(1명·김종훈)...
국회 정상화에 여야는 공감하면서도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입장차가 커 결국 이날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한국당은 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국정조사를 국회 정상화 조건으로 내걸었고 민주당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며 별도의 국정조사 대신 이해충돌 조사위원회를...
한국당은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해 충돌 논란을 빚은 장제원·이장우·송언석 한국당 의원도 포함돼야 한다고 맞섰다.
나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요지부동해 얻을 게 없다"며 "여당은 무조건 국회를 열자, 정상화하자는 이야기만 반복하고 있다"고...
한국당은 '김태우 폭로' 특별검사 도입,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국정조사,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 자진사퇴 등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조건 없는 국회 정상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 대변인은 "문 의장이 국회를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과정에서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다"며 "'5·18 망언' 소동도...
여야는 ‘5·18 망언 의원 징계’ ‘손혜원 국정조사’ 등을 놓고 대치 중이다. 2월 임시국회마저 물 건너갈 공산이 크다. 탄력근로 확대는 발등의 불이다. 근로시간 단축 계도기간은 3월로 끝난다. 국회가 보완 입법을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산업현장의 혼란과 충격을 피하기 어렵다. 수많은 기업인들이 자칫 범법자로 내몰리는 사태가 빚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2월 임시국회 개최 여부를 비롯해 '5·18 망언 의원 징계', '손혜원 국정조사' 등 각종 현안을 놓고 논의했으나 1시간도 채 안 돼 끝이 났다.
홍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동에서 합의된 사항은 없다"며 "서로 입장 차이만...
민주당은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한국당 3명 의원의 징계안만 먼저 다루자는 의견을 냈으나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재판 거래 의혹을 받는 서영교 민주당 의원,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무소속 의원 등에 대한 징계안까지 모두 포함하자고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대 국회 후반기 구성 이후 윤리특위에 회부된 안건은 서 의원과 손 의원...
‘김태우 폭로’ 의혹 특별검사 도입, 손혜원 의원 부동산투기 의혹 국정조사, 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망언 논란’, 김경수 경남지사 1심 실형 선고 등의 이유로 정국은 꽁꽁 얼어붙은 상태다.
여야는 일단 2월 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을 함께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국회 대표단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만큼 민주당...
무소속 손혜원 의원은 자신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처음 제기한 SBS 기자 9명을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손 의원은 고소장에서 "SBS (탐사보도팀인) '끝까지 판다팀'은 지난 1월 15일부터 '손 의원이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문화재 등록 여부를 미리 알고 측근을 통해 차명으로 (부동산을) 구매해 4배...
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손혜원 의원과 같은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바른미래당이 앞장서겠다"며 "모든 공직자가 사적 이해 관계가 있을 경우 그 내용을 등록하게 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고위 공직자는 이해 관계를 등록한 내용을 외부에서 감시하도록 해 이해 충돌을 스스로 회피·방지할 수 있게...
김태우·신재민 관련 특검,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국정조사,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사퇴 등을 놓고 어느 곳도 한 치 양보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야 대표 등 지도부가 의원외교를 위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함께 10일 한꺼번에 미국으로 떠났다. 이달 중하순에도 임시국회 개회가 불투명하고, 국회 파행이 3월까지 지속될 것이란 우려도...
인근 상가들은 '손혜원 특수'라며 목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기고 있다. 창성장은 설 연휴 기간 객실 10개가 모두 예약됐고, 창성장에 머물지 못한 여행객들이 근처 숙박시설로 발걸음을 옮기며 상권이 활기를 띠었다. 목포시는 해당 거리에 임시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문화관광해설사와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이번 기회를 목포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3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과 오후에 비공개 회동에 나섰으나 인사 청문회 없이 임명된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의 임명 철회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안이 회부된 손혜원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국정조사를 놓고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동은 합의 사항 없이 끝났다...
한국당은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폭로로 비롯된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 제도 도입',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는 '국정조사', 국회 인사 청문회 없이 임명된 조 위원의 '자진 사퇴' 등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한국당이 요구하는 '정쟁용 국회'에는 응할 수 없다"고 맞서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