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크란 국장은 지난 2003년 아프리카 조사관으로 국제앰네스티에 몸담기 시작한 이래 2010년부터 무기거래, 사형제도, 난민 등을 다루는 글로벌 이슈 국장을 맡고 있다. 그는 유엔 무기거래조약 체결 1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한국을 찾았고 이날 ‘세계와 인권, 변화하는 10년’을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이어 고크란 국장은 17년째 사형 집행을 하지 않는 한국을 언급하며...
민우가 유괴살해 당했지만 담당검사였던 한지훈(김태우 분)이 사형제 폐지에 힘쓰면서 앙심을 품고 샛별(김유빈 분)을 유괴한 것이다.
특히 이 범행은 법무부장관의 아들 현우진(정겨운 분)과 대통령(강신일 분)이 각각 도움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현우진은 과거 영규(바로 분)를 실수로 쏜 과오를 덮기 위해, 대통령은 정치적 쇼를 위해 경호실장인 범인을...
사형제가 없는 독일은 무기징역형이 법정 최고형이다.
미국 역시 아동학대 사망사건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해왔다. 지난 2012년 미국에서 릴리 퍼노(2·여)의 계모가 친부가 집을 비운 사이 피해자의 생식기에 물건을 집어넣고 찢거나 바닥에 던져 숨지게 한 사건에서 같은 죄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 지난해 엘리 존슨이라는 아동(3·여)의 계부가 피해자에게 수차례...
또한 홍일점 이하늬는 넷만 있으면 다소 칙칙한 사형제의 비주얼에 활력을 불어넣고, 불편한 시골 생활에 완벽 적응하며 ‘털털 미녀’의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26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 밖에 가마솥이 있는 야외부엌에서 첫째부터 막내까지 ‘사남일녀’가 순서대로 옹기종기 모여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다른 사진에서는 사형제가 일정한 동작으로 밭 위를 걷고...
임시족장 임원희를 필두로 한 용감한 삼형제의 류담과 박정철 그리고 막내 임시완이 자칭 ‘용감한 사형제’를 결성, 병만섬을 침투하자는 일명 '병만섬을 털어라' 작전을 펼쳤다.
21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최종회에서는 족장 없이 시작된 분리생존 단 하루 만에 생활고를 느낀 ‘용감한 사형제’가 굶주림 끝에 병만족장이 바다 사냥을 나간...
MBC 에브리원측은 "예원이 투박한 사형제들을 데리고 네일샵을 가는 등 엉뚱 발랄한 모습으로 썰렁한 집안 분위기를 확 바꾸었다. 잠들기 전 짓궂은 형제들이 엄격한 쌩얼검사을 해 예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23일 방송분에서는 예원뿐 아니라 배우 김지석과 개그우먼 안영미가 가족과의 이별 장면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우리집에...
중국은 이와 함께 사형제를 적용하는 대상 죄목을 줄여나가는 것으로도 인권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사적 자본이 소규모 또는 중규모의 은행을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게끔 금융 부문의 민간 개방을 넓히는 것으로 시장주의도 확대하기로 했다.
중국은 아울러 고문 통한 강제자백 금지,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주택보증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 청사진'을...
사형제 존폐 논란엔 사견을 전제로 폐지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 후보자는 두 차례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전력을 밝히며 사과하기도 했다.
그는 “1990년과 1999년 예전에 살던 서울 강남동 개포동 아파트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개포동 아파트를 각각 매입하는 과정에서 두 차례에 걸쳐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면서 “당시 거래 관행상 법무사에게 등기를...
이 여성은 카카오톡 스크린샷 등 증거물이 있으며 자신이 트윗을 올리는 중에도 고 교수가 계속 사과를 하며 타협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은태 교수는 2002년부터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이사장으로 일했다. 진중권, 한윤형 등의 논객과 함께 리트머스 블로그에 칼럼을 게재했다. 사형제 폐지를 주장하며 인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사형제 존폐와 관련 “용납할 수 없는 범죄에 대해선 사형까지 선고하고 집행할 필요가 있다”며 존치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한시적으로 아동 성폭행범 등 극한범죄에 대해 사형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는건가”라는 민주통합당 유승희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조 후보자는 사견임을 전제로...
명시적 금지 △인터넷상 표현의 자유 보장 △아동성폭력 예방 대책 마련 및 처벌 강화 △이주노동자 차별 방지 강화 등이다.
그러나 정부는 국가보안법 폐지, 사형제 폐지, 양심적 병역 거부자 형사처벌 등은 UPR 측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전해져 사실상 거부했다.
정부는 이 같은 입장을 오는 3월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로젠 라이프 AI 동아시아 담당 책임자는 이번 사형 집행과 관련해 “사형제를 폐지하겠다는 대만 당국이 스스로 약속을 저버리며 국제적인 웃음거리가 됐다”고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범죄 억지 수단 등으로 사형제가 거론되고 있지만 사형제는 결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며, 이런 정책 수단으로 이용돼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캐서린 애슈턴 EU...
최근 박 후보가 ‘흉악 성범죄자에 대한 사형제’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우리나라는 사실상 사형제 폐지국인데 심각한 논의없이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 교수는 이같이 지적한 뒤 “(사형제는) 범죄 억지력이 별로 없고 우리나라는 정치적 악용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토론에서는 사회자가 박 후보를 비호하는 듯한 진행으로 논란의...
그러면서 “그런 것을 다 거두절미하고 뚝 떼어내서 사형제를 얘기하는 것은 성 현실을 잘 모르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씨는 ‘아동 성범죄자에 대한 문 후보의 입장을 아느냐’는 질문에 “모른다. 직접 얘기를 나눈 적은 없다”고 했다. 이어 문 후보 지지의 이유로 “문 후보는 20여년 전 아우성이 시작할 때 성 얘기가 금기시돼 있어서 꺼내기 힘든 시기인...
개그맨 윤형빈이 '작은 눈 사형제'의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윤형빈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눈이 작은 아이들~ 눈 작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우리들 틈에. 휘순이 형은 그냥 뜨고 있는 거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윤형빈과 가수 김범수, 개그맨 박휘순, 격투기 선수 서두원이 실눈을 뜬 채 앉아있다.
특히...
그는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해양수산부 등 부활 △강력범죄자에 대한 사형제 부활 반대 △불심검문 부활 반대 등 입장을 밝혔다.
이밖에 ‘역대 대통령 외모 순위를 평가해 달라’는 요청에 문 후보는 ‘자신의 외모가 1위’라는 뜻의 제스처를 수줍게 취하기도 해 토론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문 후보 측은 이 자리에서 미처 언급하지 못한 의견에...
김황식 국무총리는 6일 최근 불거진 사형제 폐지 논란과 관련, “사형제 폐지가 소신이지만 국민 대다수가 사형제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사형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민주통합당 박범계 의원의 질의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흉악하더라도 종신형으로 처리하는 게 맞다”면서...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6일 “사형수들을 먹여 살리는 데는 국민혈세 255억원이 들었는데 그 피해자와 유족들에겐 1억원 밖에 지원이 안 됐다. 이게 정의국가인가”라면서 사형 집행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법무부에서 자료를 받아보니 사형수 1인당 1년 수감비용이 2200만원으로 총 255억원”이라며 “하지만...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6일 사형제 존치여부와 관련 “헌법재판소가 사형제에 대한 합헌 결정을 냈지만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며 “형사정책적 관점과 국민 법 감정, 국제적 사항까지 고려해 신중한 입장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 정치분야에 출석,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의 “반인륜적 패륜범죄에 대해서는 사형집행도 고려해야...
여야는 최근 잇단 ‘묻지마 폭력’, 아동성폭행 사건 등과 관련해선 한목소리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다만 새누리당은 흉악범죄자들에 대해 사형을 집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민주당은 사형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여야는 대정부질문에 앞서 4.11총선 공천헌금 파문의 당사자인 무소속 현영희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