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레이만 소일루 튀르키예 내무장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4단계 지진 경보를 발령했다"면서 현재 최소 10개 주(州)에서 지진 피해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레바논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리아에서도 사상자가 속출했다. 시리아 현지 매체는 북부 알레포와 중부 하마에 있는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고 전했다....
한 총리는 또 "작년 12월 29일, 방음터널 화재로 4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담한 일이 있었다"며 "이번 사고로 도로 방음시설이 안전 사각지대였음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정부는 방음시설 설치기준과 관리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등 화재 발생 소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가겠다"며 "각 부처에서는 언제든...
파키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이슬람사원에서 경찰을 노린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200명 가까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와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북서부 페샤와르의 경찰 단지 관내 모스크에서 예배가 진행될 때 한 괴한이 폭탄을 터트렸다. 경찰 관계자는 이 괴한이 신도들 앞줄에 있다가 자폭했다고 말했다.
AP통신은...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헤르손 당국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3명이 죽고, 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병원, 대중교통 시설, 우체국, 은행, 주거용 건물 등 적의 포격으로 많은 민간 기반 시설들이 손상됐다”고 설명했다.
헤르손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던 초기부터 러시아군의...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트위터에 "비극에 이은 비극이다"고 썼다. 미국에서는 총기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이 올해 들어서만 이미 30건을 훌쩍 넘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해프문베이 총격 사건과 관련해 보고를 받고, 지방 당국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도록 연방수사국(FBI) 등 연방정부 집행 기관에 요청했다.
미국에서는 총기폭력이 일상에서 누구나 직면할 수 있는 위험이 된 지 오래라는 지적이 많다. 총격사건을 추적하는 비영리 단체 '총기폭력 아카이브'(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범인을 제외하고 사상자가 4명 이상인 총기난사 사건은 올해 들어 이미 최소 33건 발생했다. 이 기준으로 따지면 작년 미국 내 총기 난사는 총 648건이다.
경찰은 사상자들 신원에 대해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로버트 루나 보안관은 트랜이 단독으로 행동했고 사건 현장에서 반자동 돌격형 소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트랜은 이날 몬터레이 파크에서 차로 40분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트랜이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의 한 쇼핑몰 야외 주차장으로 이동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증오 범죄 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사망자 9명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LA타임스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LA 인근 도시 몬테레이 파크에서 열린 음력설 행사에서 오후 10시쯤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사상자는 12명 이상에 사망자만 9명으로 전해졌다.
몬테레이 파크는 인구 약 6만 명으로...
설날 점심시간(12시~14시)이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 수가 266명으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17~2021년) 설 연휴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 기간 하루평균 교통사고는 평상시보다 적었으나 가족 단위 이동 증가로 사고 건당 인명피해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에 교통사고는 하루...
키이우 외곽 유치원 인근에 추락내무 1차관, 경찰 고위 관리 등 사망어린이 사상자도 다수“러시아 소행인지 기술 오작동인지 조사 중”
우크라이나에서 헬기가 추락해 탑승했던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을 비롯해 14명이 사망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고 헬기는 키이우 외곽 브로바리 지역에서 추락했다.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내무장관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이바노비치 스트렐코프는 1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사흘 만에 나라를 붕괴시킬 수 있는 내전들이 있다”며 “러시아가 내전으로 붕괴할 수 있고 사상자가 수백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내전 가능성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비판론자들도 내전 발생을 경고했다....
주영국 러시아대사관은 “분쟁지역으로 탱크를 지원하는 건 민간인을 포함해 더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의 지원 결정 발표는 이날 오전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드니프로 등지에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친 직후 나왔다.
영국 지원 결정에 앞서 프랑스가 경전차 AMX-10RC를, 미국과...
지난해 5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안성시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의 시공사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현장 10곳 중 9곳은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는 지난해 11월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전국 31개 현장을 감독한 결과, 29곳에서 총 142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4분기 연속 사망사고가 발생해 5명의 근로자가 사망했다....
무너진 아파트 잔해 속에 갇힌 사람들을 구조하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어 사상자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 있다. 레즈니첸코는 현재 26명의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밤 동영상 성명에서 드니프로와 키이우와 동부 하르키우, 남부 오데사 등에 러시아 30발 이상의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중...
키이우에 이어 우크라이나 동북부에 있는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도 미사일이 떨어졌다.
올레그 시네그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산업 지구에 두 발의 S-300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피해 규모나 사상자 발생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푸틴, 휴전 선언하고도 계속 우크라 공격우크라, 러 공격으로 사상자 발생 보고러, 벨라루스와의 연합훈련 강도 높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명령한 36시간 휴전이 8일(현지시간) 오전 0시 종료된 가운데 전쟁 종식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러시아는 휴전 선언 기간에도 우크라이나를 계속 공격했다.
우크라이나는 전날...
우크라이나 측의 파블로 키릴렌코 도네츠크 주지사는 크라마토르스크를 포함해 이 일대에서 총 9회의 미사일 공격이 있었으며 교육기관이나 산업시설 등의 건물 일부만 피해가 있었을 뿐 사상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러시아 국방부의 발표가 사실이라면 단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군에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잠시라도 중단시켜 군용 차량과 탄약, 병력을 우리 진영에 더 가깝게 재배치하려고 한다. 결국, 더 많은 사상자만 나오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각각 전화를 걸었고, 이날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키릴 총대주교의 제안대로 러시아가 휴전을 선언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남부 우크라이나군 대변인인 나탈리아 후메니우크는 “적의 전력이 계속 손실되고 있다”며 “12월 31일 우크라이나 방위군이 출라키브카의 러시아군 요새와 장비를 공격한 게 확인됐고 약 5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공격은) 전선에서 거둔 우리의 성과 중 하나”라며 “우리가 적의 위치를 파악했기 때문에 (공격이) 더 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