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을 마친 뒤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복귀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오찬을 가졌다. 추 부총리 등은 지난달 23일 발표한 50조 원 이상 규모 유동성 공급 집행 대책 점검과 시장상황을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금시장 대책을 신속히 집행하고...
방송·통신 재난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데이터센터 사업자와 부가통신 사업자의 방송·통신 서비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사업자 세부 기준은 하루 평균 이용자 100만 명 이상, 국내 트래픽의 1% 이상인 기업으로 규정했다. 한편, 민주당 의원 전원은 의총 이후 서울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로 이동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직후 국무위원들과 녹사평역 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는데, 조문록에 “슬픔과 비통함을 가눌 길이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추모공원에서 국무위원들과 함께 국화꽃을 놓고 묵념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청 앞 광장과 녹사평역에 마련된 분향소를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로 명명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가해자와 책임 부분이 객관적으로 확인되거나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중립적 용어가 필요해 이렇게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 전 원장을 비롯해 야권에서는 정부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함이라고...
대한의사협회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대형 참사와 관련해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내 진료소를 설치해 희생자 유족과 조문객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내에 마련된 진료소는 의협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국립중앙의료원이 긴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국민에게 의료서비스를...
민선8기 첫 예산안 올해보다 2조9862억 원 증액…시의회 제출안심소득 1600가구, 반지하 등 주거상향, 장애인 버스요금 전액지원대심도 터널 착수, 지하철‧하수관로‧맨홀 등 노후시설 정비'이태원 참사' 생활안정지원금·장례비·분향소 등 41억 지원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47조2052억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예산(44조2190억 원) 대비 6.8% 증가한 역대 최대...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한편에서 운영되고 있는 심리상담 부스에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태원 참사 수습에 있어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전문상담 서비스가 절실하다고 제언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차려진 서울광장·녹사평역 광장 옆에 심리상담소 부스 2곳이 각각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유가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조의를 표한 각국 정상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입장을 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직후 국무위원들을 이끌고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은 바 있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지정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총 59개의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유가족 전담공무원을 1대1로 매칭을 완료해 지원하고 있고 장례비는 유가족 주소가 있는 지자체를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화장시설도 부족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피해자가 많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은 1일 오후 서울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조문한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정책의원총회가 끝난 후 3시 30분 (서울광장에 설치된) 합동 분향소에 방문해서 전체 의원이 조문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국회...
근조 글씨가 쓰여있는 검은 리본을, 한 총리는 근조 글씨가 없는 검은 리본을 각각 차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 애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힌 검은색 리본을 달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추모’라고 적힌 검은색 리본을 달고 31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지난달 31일 박 구청장은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MBC와 인터뷰를 통해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며 “그리고 사망하신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취재진이 사고 책임론에 대해 언급하자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선을 그었다.
박 구청장은 “저희는 전략적인 준비를 다 해왔고 구청에서 할...
이 장관은 이날 “직원들과 세종시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다녀왔다”며 이같이 애도했다. 그는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글귀와 국화꽃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날 중기부는 이태원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동안 시급하지 않은 행사의 경우 정부 방침에 따라 연기했다. 국가애도기간은 오는...
서울광장에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첫날 4000여 명의 추모객이 다녀갔다.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정부 인사가 분향소를 찾은 가운데 정계, 종교계, 재계 등지에서 발걸음이 이어졌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한 시민은 총 4038명이다.
정부에서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