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해양투기 중인 분뇨와 분뇨오니는 내년부터, 산업폐수와 폐수오니는 14년부터 해양배출을 금지하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산업폐수 등이 2014년부터 투기금지되면, 지난 1988년부터 시작된 폐기물 해양투기제도가 사실상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라고 의말했다.
다만 이날 업계 충격을 감안한 대책도 함께 내놨다. 계획안은...
자격기준 없이 위탁업체에 하수처리장 운영을 맡겨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정안에 따르면 하수처리장을 운영할 때 CCTV 등의 시설과 장비를 설치하고 상하수도 기술사 등 전문인력을 보유해야 한다. 또 분뇨 수집ㆍ운반업자는 정화조를 청소할 때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측정기를 휴대해야 한다.
이번 개정안은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농림수산식품부, 시ㆍ도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장마철 가축분뇨 불법투기 특별점검을 이달 중순 집중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점검지역은 종전 해양배출 농가가 많은 경상남북도, 경기도 등의 지역과 경안천, 미호천, 갑천, 금호천, 광주천 등 주요하천의 오염원인 인접 축사밀집지역, 상수원 지역 및 주요 하천 주변 10㎞이내 지역 등이다. 환경부 등...
더불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도 추진한다. 상수원 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을 확대하고 퇴·액비 검사방법과 절차 신설 등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밖에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도 내놓는다. 환경오염 행위를 할 때 가중처벌 대상인 환경보호지역에 낙동강과 금강, 영산강·섬진강 수계법에 따라 지정·고시된...
정부는 우선 사회적기업 인증대상, 유통업 가능법인, 물류단지시설, 가축분뇨 처리사업자 범위, 농산물품질관리 대상 생산자 단체의 범위에 협동조합을 추가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받을 수 있는 대상법인에 사회적 협동조합을 추가함으로써 사회적협동조합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취약계층에 일자리 및...
지난해 구제역 홍역과 미국, EU, 콜롬비아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축산농가들이 이번엔 환경부가 최근 입법예고했던 ‘가축분뇨법’에 발목이 잡혀 울상이다.
이 법안의 주요 쟁점은 우리나라 축산농가 중 45%에 해당하는 시설이 무허가 시설이라는 것이다. 또 이 시설들은 정화시설을 갖추지 않아 4대강 유역 수질을 오염시키는...
이번 협약은 신강하이텍이 추진중인 ‘축산분뇨 및 슬러지펠릿 건조시설 설치사업’에 한국테크가 적용되는 기술, 기자재 공급 및 설치, 설비 등을 독점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한국테크가 신강하이텍에 공급하게 되는 과열증기를 이용한 건조시스템 설비는 고온의 과열증기를 건조물에 직분사함으로써 건조된 축분슬러지를 펠릿화해 이를 연료화 할 수 있다. 또 살균 및...
돼지 분뇨와 닭 분뇨 등은 사료가 많이 들어가 있어 완전발효가 되지 않는다는 것. 그는 그러면서 소를 키우면서 나무농사를 하면 일거양득이라고 조언을 했다.
그가 또 강조한 것은 농사에서는 무엇보다 ‘때’를 넘기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면 안되듯이 나무농사에서도 이같은 철칙은 통했다.
“내일 비가 온다고 해도 오늘 뿌려야 할 씨앗은...
오수·분뇨 및 가축분뇨의 처리가 강화된다. 또 개인하수처리시설 공영관리제 도입 및 불법행위 단속이 강화된다.
아울러 지역특성을 활용한 문화·체육·교육시설의 설치허용 등 일부규제의 합리화가 추진된다.
환경부는 이번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제도 개선대책’에 대해 지자체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후 올해 중 ‘수도법 및 하위법령’을 개정해 법제화할...
에스폴리텍이 지난 4월 출시한 7중 복층판(7층 복층판, Seven Wall)이 가축분뇨처리장 등 환경시설의 채광창으로 사용중이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30일 “복층판은 그동안 온실, 식물원, 수영장 지붕, 재래시장 지붕, 연결통로 등에 주로 사용돼 왔는데 이번 가축분뇨처리장의 적용으로 사용범위가 넓어졌다”며 “회사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죽산천, 백천 등 농촌지역은 가축분뇨처리시설, 축산지역 생태습지, 마을하수도 설치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또 수질개선사업 외에 공장, 축산농가 등 오염원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하천 감시·정화활동 등도 병행된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대부분의 오염하천이 수질 2등급 이하인 ‘좋은 물(BOD 3㎎/L이하)’ 수준으로 개선되고...
최근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가스는 주로 농작물, 가축분뇨, 농업 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등을 발효해 전력을 생산한다.
랑세스 무기 안료 사업부의 산화물 전문가 그레고르 헤르만(Gregor Hermanns)은 “랑세스가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 베이옥사이드E16은 발효탱크에서 상당 부분의 황화수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동일 용도의 다른...
식품 중 항생제내성균은 가축이나 수산물 양식 중 항생제를 과다 사용했을 때 발생하며, 가축 분뇨나 용수 등을 통해 축·수산 식품에 잔류할 수 있다.
조사에 따르면 대장균의 테트라싸이클린 내성률은 지난 2003년 80%에서 2011년 51%로 줄었고 2003년(45%) 이후 2008년(65.9%)까지 증가 추세를 보이던 암피실린 내성률은 2011년 52.2%를 기록, 최근 3년간 감소 추세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서, 가스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또 작업 근로자, 공사감독업체 등 관련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를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난지물재생센터는 1986년 난지하수처리장으로 문을 연 뒤 서울에서 발생하는 하수, 분뇨, 음식물쓰레기, 침전물 등을 처리해 왔다.
또한 말은 소와 같은 반추동물과 달리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며 분뇨 배출량도 월등히 적다.
마분(馬糞)은 경도가 높아 버섯재배에 퇴비로 널리 사용되고 있어 환경오염의 우려도 훨씬 덜하다. 무엇보다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인 중국이 말산업에서도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현재 중국은 경마를 공식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조만간...
또 축산분뇨의 수거 및 이동용 기계인 스키드로더의 경우 2톤 미만에만 면세유를 공급해 왔으나 이를 4톤 미만까지 확대 적용돼 시행할 예정이다. 또 1톤 트럭에도 면세유가 공급된다.
굴껍질처리장, 축분뇨처리시설 등 생산자 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농어업용 시설에 농사용 전기료가 적용됨에 따라 농어가의 생산비가 절감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말...
한텍이 가축분뇨의 해양 투기가 내부터 전면 중단된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한텍은 전일대비 0.42%, 10원 오른 2370원을 기록중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지난 1997년 이후 14년간 해양 투기해온 일부 가축분뇨를 내년부터는 전량 육상에서 처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가축분의뇨 해양투기 중단은 지난 2006년 3월 ‘폐기물 배출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