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국회법 절차에 따라 백재현 예결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추경안 상정을 위한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이는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18일까지 추경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러나 야 3당이 예결위 회의에 불참할 가능성이 커 난항이 예상된다.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에 반발하면서 국방위원회...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추경안 본심사 기일을 이날로 지정하면서 회의가 열렸지만, 여당 외에 정의당 및 무소속 의원만 출석해 추경안 상정이 불발됐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 강행에 반발하면서 국회 보이콧을 선언한 상태여서 불참이 예상됐지만, 국민의당까지 돌아서면서 추경안 국회 통과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날을 심사 기일로 지정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마쳐 달라고 주문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추경심사 ‘보이콧’에도 예결위 정족수 26명을 채우는 데는 문제가 없어 밀어붙이겠다는 입장이지만, 추경안 통과를 강행할 경우 향후 여야 대치 정국은 한층 더...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를 도왔던 백재현 의원은 안 지사의 공약인 ‘제2국무회의 신설’ 관련 내용을 법안으로 내기도 했다. 백 의원은 법안에서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에 관한 중요 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대통령·국무총리 및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 구성되는 내무회의를 두도록 했다.
이 외에 현재의 우정사업본부를 독립된 우정청으로...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오는 6일~7일을 정부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본심사 기일로 지정해 예결위 심의를 진행하겠다고 3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백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년에 비해 턱없이 예산안 심의가 늦어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개회요구안이 예결위에 제출된 지 2주가 되는 시점을 본심사 기일로 지정할 것”...
이에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예결위원장은 “아직 심의일정을 잡지 못해 송구하다”며 “추경은 본예산에 근접할수록 효과가 작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합의에 이르도록 여야상임위장들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또 국민의당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추경은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고 소득주도 성장 패러다임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면서도 “허나...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간사단과 상임위원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날 국회 시정연설에서 설명한 일자리 추가경정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에 협조해 달라고 거듭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화·김이수·김상조 후보자 임명에 대한 정치권의 협조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백재현 의원은 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11조 원인데 국채를 발행하지 않고 순수 세계잉여금과 올해 초과 세수와 작년 세계잉여금 1조1000억 원으로 편성하기 때문에 국민 부담이 좀 적다”면서 “6월 임시국회 내 확정해 올해 하반기에, 연말 안에 추경이 꼭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유일호 경제부총리, 전병헌 정무수석(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년도 추가경정예산 당정협의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박범계 의원, 홍익표 의원, 백재현 의원, 우 원내대표, 김 정책위의장, 유 부총리, 전 정무수석, 박홍근 의원, 윤후덕 의원. 이동근 기자 foto@
유일호 경제부총리, 전병헌 정무수석(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년도 추가경정예산 당정협의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부터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박범계 의원, 홍익표 의원, 백재현 의원, 우 원내대표, 김 정책위의장, 유 부총리, 전 정무수석, 박홍근 의원, 윤후덕 의원. 이동근 기자 foto@
민주당에선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박홍근 원내 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측에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이 참석 대상이다.
정부는 다음 달 7일 국회에 사상 최대 청년실업률 등 고용대란에 대응해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10조원 안팎의...
더불어민주당 3선인 백재현 의원이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백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찬반 투표 결과, 총 투표수 256표 중 234표 찬성으로 예결위원장에 선출됐다.
예결위원장 임기는 2년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해 김현미 의원에게 예결위원장을, 백 의원에게 윤리위원장을 맡기면서 위원장 자리를 1년씩 교체하도록 한 바...
‘한국당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게 없느냐’는 질문에도 “없었다,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바른정당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행사를 주최한 한국당 김학용 의원을 비롯해 윤상직, 김성찬, 김성태, 이은재 의원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병석, 백재현 의원이 자리했다.
같은 당 백재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에서는 사회적 경제조직의 육성, 벤처기업의 진흥, 창업지원 등과 관련된 사항을 독자적으로 담당하도록 했다.
다만, 이러한 시나리오대로라면 신설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정책뿐만 아니라 창업, 벤처, 사회적 기업, 대·중소 상생 정책까지 아우르게 돼 거대한 공룡 부처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5월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 등이 발의한 상생법 개정안은 그동안 동반성장위원회 주관하에 자율적으로 진행하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제도 등을 법에 명문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적합업종 지정 합의 기간을 1년으로 한정하며 1년 내 합의가 되지 않으면 중소기업자단체가 중소기업청에 사업 조정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중소기업 적합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