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박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로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경제부총리로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국민안전처 장관으로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각은 예고없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30일 청와대 핵심 참모와 측근 3인방의 사표를 전격 수리하고 신임 민정ㆍ홍보수석을 임명한 지 사흘 만에 단행된 2차...
신임 경제부 총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김 총리 내정자의 추천을 받아 참여정부 시절 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박승주 씨를 발탁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이러한 내용의 내각 개편안을 발표했다.
◇ 삼성, 美 오스틴 반도체공장 1조 투자
내년 상반기까지…“시스템 반도체 지속투자 일환”
삼성전자가 내년...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참여정부 시절 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박승주 씨가 내정됐다. 이는 김 총리 후보자의 추천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이는 책임총리제를 실현하는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는 해석했다.
청와대는 박 내정자에 대해 내무부 관료 출신으로 여수엑스포 자원봉사 자문위원장, 광주발전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관리 역량을 갖춰왔다고...
지하 2층에서 용접 작업 중 불꽃이 천장에 있던 우레탄폼 소재 단열재로 튀어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박승주 김포소방서장은 "단순 화재이지만 우레탄폼에서 연기가 많이 발생해 작업자들이 질식해 숨진 것으로 추정한다"며 "우레탄폼이 타서 나오는 연기는 한 모금만 마셔도 위험하다"고 말했다.
곽민정은 2014년 8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박세영을 지목하는가 하면, 박세영의 친누나인 박승주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를 은퇴할 때에도 축하 영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곽민정은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최연소로 참가했고 2011년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여자 피겨 역사상 첫 동메달을 따냈다. 2014년 은퇴했다....
2008년에는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 소유의 서울 신문로 단독주택이, 2007년에는 김중원 전 한일그룹 회장 소유의 서울 역삼동 단독주택, 범양식품 박승주 전 회장 일가의 성북동 단독주택이 각각 경매됐다.
이에 앞서 2003년에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살던 서울 방배동 자택이, 2002년에는 최원석 전 동아건설 회장의 서울 장충동 자택이 각각 경매에 부쳐진...
홍순승 전 세종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지난달 26일 퇴임하고 나서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강순 전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장이 지난해 말 사퇴 후 용인시장 선거를 준비중이다. 박승주 전 전남 순천경찰서장이 사퇴서를 제출하고 보성군수 출마를 선언했고, 차상돈 전 경남 사천경찰서장도 사천시장 출마를 위해 공직을 떠났다.
알고 보니 박승희는 여자스피드스케이팅국가대표 박승주(24·단국대), 박승희, 남자쇼트트랙국가대표 박세영(21·단국대) 3남매 중 둘째였다.
박승희 어머니는 소치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해단식이 있던 25일 인천국제공항에 나와 멀찌감치 서서 딸의 모습을 바라보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팬들과 언론에 둘러싸여 딸 근처에 가지도 못하는 박승희 선수의...
박세영 선수는 같은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 출전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실격 판정을 받아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와 함께 박승희 선수의 언니인 박승주 선수도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한국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21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를 찾은 이상화(오른쪽부터), 박승주가 경기를 관전하며 대한민국 팀추월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편 이승훈(26ㆍ대한항공), 주형준(23), 김철민(22ㆍ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대표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2바퀴를 남기고 잠시 일본의 사카시타 사토시에게 선두를 내주기도 했지만 이내 선두를 되찾았고 41초56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준준경승에 진출했다.
한편 이들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국가대표 박승주(24)의 동생이다. 박승주 박승희 박세영 남매는 소치올림픽 이전부터 삼남매 국가대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3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센터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한 박승주가 동생 박승희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승주는 이날 경기에서 1부18초94를 기록하며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박승주는 경기 후 믹스트존을 지나며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동생이 전한 말을 듣고 눈물을 보였다. 그는...
박승주(23·단국대), 이보라(28·동두천시청), 김현영(19·한국체대)이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를 마쳤다.
쇼트트랙 500m에서 동메달을 딴 박승희(22·화성시청)의 언니 박승주는 후반 체력이 떨어지는 문제를 보였지만 스퍼트를 올려 최종 1분18초94로 결승선을...
언니 박승주, 동생 박세영과 함께 이번 소치올림픽에 동반 출전한 박승희는 지난 2007년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 1000m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는 3위, 1000m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이후 박승희의 시대는 활짝 열렸다. 2010년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1위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도 13일 오후에 벌어진다. 한국은 500m 우승자 이상화가 1000m에도 출전한다. 이상화 외에도 이보라, 김현영, 박승주 등 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500m가 주종목인 이상화로서는 1000m 메달권 진입이 그리 쉽지 않아 보이지만 올림픽 2연패의 꿈을 이룬 만큼 부담을 지운다면 메달 가능성도 없진 않아 보인다.
이상화와 함께 출전한 이보라, 김현영, 박승주 등도 선전했다.
이보라(동두천시청)는 1차(38초93), 2차 레이스(38초82) 합계 77초75로 경기를 끝냈다. 김현영(한국체대)은 1차(39초19), 2차 레이스(39초04) 합계 78초23으로 레이스를 마쳤고 박승주(단국대)는 1차(39초20), 2차 레이스(39초11) 합계 78초31을 기록했다.
이상화와 함께 출전한 이보라, 김현영, 박승주 등도 선전했다.
가장 먼저 1조에서 경기를 치른 박승주는 39초207을 기록하며 26위를 차지했고 김현영은 39초19를 기록하며 24위로 1차 레이스를 마쳤다. 이보라는 38초93의 기록으로 20위를 차지했다.
한편 1차 레이스 2위는 개최국 러시아의 올가 파트쿨리나가 차지했다. 파트쿨리나의 기록은 37초 5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