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양사를 통합해 수서발 고속철도가 부산·광주뿐 아니라 창원·포항·진주·밀양·전주·남원·순천·여수로 환승없이 가도록 하겠다”며 “KTX 요금을 SRT와 동일하게 10% 더 낮추겠다. SRT와 새마을, 무궁화호 간 일반열차와 환승할인도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그러면서 “양사 통합운영으로 불필요한 대기시간과 정차 횟수를...
경남 밀양의 열처리 기업을 운영하는 주보원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장은 “산업재해는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기 어려운 분야인데 중대재해처벌법은 징역 1년 이상이라는 하한 규정 등 지나치게 사업주 처벌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법상 사업주 의무사항이 너무 모호하게 규정돼 있어 많은 중소기업이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창웅...
삼양식품은 앞으로 수출 전진기지가 될 밀양 신공장과 중국, 미국, 일본 현지 판매법인을 통해 수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간 6억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밀양 신공장이 내년 상반기 완공되면, 해외 지역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어 수출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지 판매법인과의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이와 함께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밀양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삼양라면, 짱구 등 라면과 스낵 총 1000박스(1900만 원 상당)를 밀양시청에 기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장학금 전달과 제품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28일...
광주, 밀양, 횡성, 군산, 부산에 이어 이번에 구미가 여섯번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미에 LG화학이 자회사로 LG BCM(Battery Core Material)을 설립하고 3년간 4754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을 짓는다.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6만톤이며 신규고용 규모는 187명이다. 구미 노·사·민·정은 장기간 사회적 논의를 거쳐 상생협약을...
스타필드 창원은 창원시(창원·마산·진해)뿐 아니라 김해, 밀양, 진주, 거제 등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 상권에 위치해 인근 지역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 후 연간 약 10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1만50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에서 신세계프라퍼티와...
# 경상남도 밀양의 A 열처리 공장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대책을 펼칠 수도 없이 이를 마냥 지켜만 보고 있다. 열처리 근로자들에게 적용할 메뉴얼도 없고,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처벌받게 되는 현실이 다가오자 한탄만 할 뿐이다. 대표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안전 방침을 강화해도 불가항력적 사고가 발생한다면 기업을 운영하기 힘들...
지난 10월 사업 대상지로 발표된 5곳(인천 중구, 안동, 경주, 밀양, 광주)의 상권 외에 심의조정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평가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내년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는 총 8곳으로 최종 확정됐다.
인천 부평원도심상권은 상권의 주 고객인 2030세대를 겨냥해 메타버스 등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송정역세권상권은...
2019년 1월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밀양, 횡성, 부산, 군산, 구미, 신안, 대구 등 총 8개 지역에서 9건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10여 개 지역에서도 각 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새로운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상생협약 체결지역 중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광주, 밀양·횡성, 군산·부산 등 5개 지역에서는 올해 10월 말 기준 약 9081억 원의 투자와...
검색량에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지역이 △세종시(연기면, 약 18배) △밀양시(약 8배) △성주군(약 7배) △청도군(약 5배) △순창군(약 5배) 등 중소 도시라는 것이 눈길을 끈다.
트립닷컴 관계자는 "이 지역이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른 것은 인기 여행지보다 덜 붐비고 자연 친화적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트렌드 보고서는 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GS수퍼마켓)도 지난 달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밀양 농산물 산지 직송전'을 진행한 바 있다.
유통업체들이 산지 직송을 늘리는 것은 최근 빠른 배송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조금이라도 소비자를 늘리기 위한 고육지책 중 하나다. 여기에 산지 직송은 수익성 확보에도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단계가 줄면서 같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예비 청년농 육성,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기술 연구·실증을 위해 김제를 비롯해 경북 상주와 전남 고흥, 경남 밀양 4개 지역에 조성 중이다. 경북 상주는 다음 달 15일, 전남 고흥과 경남 밀양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혁신밸리의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는 예비 청년 농업인에게 20개월간 스마트팜 관련 교육...
“주 52시간 근무제를 조정하고, 뿌리산업이라도 산업용 전기요금을 별도로 만들어 기업 경영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주십시오.”
17일 오후 찾은 경상남도 밀양에 위치한 8000평 짜리 대규모 공장. 삼흥열처리 공장의 주보원 회장은 중소기업들이 처한 인력난과 정부의 불균형적인 정책에 대해 토로하며 이같이 하소연했다. 업계 최대 규모 열처리 공장인...
현재 GS더프레시는 밀양시, 고창군, 부여시, 충남도 등 10여개 지역과 업무협약을 맺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선봉장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GS더프레시와 교류를 하고 있는 지자체는 경상남도 밀양시로 판매처 확보가 어려운 지역 중소〮농가들에게 판매 기회를 전국 매장에 제공하고 있다.
GS더프레시와 밀양시는 2018년부터 지역 농산물의 활성화와...
경남 밀양→청도→대구→달성→칠곡→구미를 지날 때도 ‘연료 경고등’을 내주지 않았다.
내친김에 부산→서울(약 360km)의 중간 기점인, 경북과 충남의 경계선에 자리한 추풍령 휴게소까지 달려볼 욕심이 생겼다.
LPG는 연료의 특성상 게이지가 중간 이하로 내려오면 하강 속도가 빨라진다. 마침내 추풍령 오르막길에 올라서자 ‘띵~’하는 경고음과 함께 LPG...
한국선재는 홍 의원이 대권 도전에 성공할 경우 그가 경남도지사 시절 추진했던 밀양신공항이 다시 추진되면 수혜를 볼 수도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홍 의원의 대권 도전이 실패하며 한국선재 주가는 지난주 대비 38.20%(2930원) 떨어진 4740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경남스틸(-36.36%), 홈센타홀딩스(-31.79%), 원풍(-25.64%), 엘아이에스(-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