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담포럼과 인천협치포럼이 함께 참여한다.
첫 번째 주제 발제는 진미윤 LH 정책지원TF 단장이 맡는다. 주택시장 여건 변화에 따른 수급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주택정책 방향을 전망하는 내용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에 발생한 하우스푸어 문제가 재현될 가능성과 주택건설 ‘좀비기업’ 문제도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연사로는 이현경 LH 책임연구원이 나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두 달 전 경기도 성남의 사회복지시설 ‘안나의 집’에서 봉사 활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안나의 집’은 이탈리아 출신 김하종(세례명 빈첸시오 보르도) 신부가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매일 최대 800여 명의 홀몸 노인, 노숙인 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김 여사가 비공개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중에 알려지는 일이...
이 소식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은 “역시 유재석”, “유재석은 평생이 미담”, “속이 깊은 사람이다”, “이렇게 또 한 번 국민 인성을 뽐낸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7월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아람코 코리아·미담장학회이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코딩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전환으로 코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코딩 등 실질적인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 인재를 키운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배우 마동석 미담을 전했다.
13일 김동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사 보시고 갑자기 보내주신 동석 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마동석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가습기가 작동 중이다. 김동현은 “장마철을 이길 수 있는 대형 제습기. 큰 선물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특히 송가인을 향한 스태프들의 미담도 줄을 이었는데, 매니저는 “누나가 우리 엄마에게 명품 화장품을 선물했다. 화장품이 그 가격인 건 처음 봤다. 그런데 누나는 샘플 털어서 쓰고 있더라”라고 말해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다른 스태프들 역시 송가인의 통 큰 축의금과 공기청정기 선물을 언급하며 남다른 의리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한 남성이 막혀 있던 서울 강남역의 배수로의 덮개를 맨손으로 들어내 이물질을 빼낸 미담이 9일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따로 없다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오전 0시 9분 온라인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실시간 강남역) 슈퍼맨 등장’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 게시자는 “아저씨 한 분이 폭우로 침수된 강남역 한복판에서 배수관에 쌓여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9일 임대주택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입주민 10명에게 '서울미담상'과 상금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미담상은 공동체 형성을 위해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드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것이다. LH는 층간소음, 주차 분쟁 등 공동주택에서 일어나는 입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는 데 필요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이 자리에서 매니저는 “누나는 지방 촬영 중 받은 특산물을 다 나눠준다”라고 송가인에 대한 미담을 전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는 “저도 이번에 큰 선물을 받았다. 언니가 축의금을 크게 줬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동조했다. 그러자 매니저 역시 “그러면서 자긴 건 안 산다. 예전에 누나가 우리 어머니 생신에 사준 명품 화장품이 정말 비쌌다”라며 “그런 화장품...
향년 95세로 별세한 방송인 고(故) 송해가 생전 ‘전국노래자랑’ 악단 단원들과 있었던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오민석 단국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는 13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송해와 관련된 여러 일화를 소개했다. 오 교수는 과거 송해와 1년간 동행하며 그의 삶을 담은 평전 ‘나는 딴따라다’(2015)를 집필했다.
오 교수는 이날 세월호 참사 당시를...
그러면서 “친한 지인까지 도움을 받다 보니 기부를 얼마나 많이 하시는지 실감이 된다”며 “이런 글 올리는 거 싫어하실 것 같은데, 이런 미담은 좀 퍼져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아티스트가 개인적으로 한 일이라 공식 입장을 내놓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유재석은 저소득층과 미혼모 등에 꾸준히 후원해오며 사회에 귀감이...
이 가게는 20여 년 전 IMF 외환위기 직후 미담으로도 여러 매체에 오른 적이 있다.
1998년쯤 겨울 새벽, 남루한 옷차림의 한 40대 남성이 식당에 들어왔다. 가게 주인 배혜자 할머니는 그에게 국수 한 그릇을 말아줬다. 그가 금세 그릇을 비우자 다시 한 그릇을 더 줬다.
이 남성은 ‘냉수 한 그릇 떠달라’고 했고, 배 할머니가 물을 떠 오기 전 값을 치르지 않은 채 가게를...
그러면서 “일하는 모습을 옆에서 볼 때 선한 영향력이 끊이지 않는 ‘미담 제조기’라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며 “말 하나하나 얼마나 진심인지 우리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10년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조용한 선행으로 묵묵히 함께 이 길을 함께해 주신 박보검 씨와 보검복지부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시설 측은 봉사활동에...
고(故) 강수연(55)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지 사흘째, 그를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미담이 알려지며 뭉클함을 더하고 있다.
고인의 별세 사흘째인 9일에도 온라인 공간과 오프라인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영화계 인사뿐만 아니라 각계각층 인사들의 발길이...
안 위원장은 “초등학교 시절 신문에서 형편이 어려운 소년을 무료로 치료해줬다는 아버지의 미담 기사를 본 기억이 난다”며 “아버지 덕분에 봉사하는 삶이야야말로 자신과 가족, 우리 모두를 위한 가치 있는 삶이라고 확신하면서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선친께서는 아버지 이전에 인생의 대선배이시자 삶이 귀감이셨다"며 "제가 사회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의 훈훈한 미담이 화제다.
21일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준호 복무하는 동안 선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근무하는 자신의 이모의 말을 빌려 “이준호는 출근 첫날부터 성실하게 열심히 일했다”라며 “2주 동안 퇴근하면 이준호 칭찬만 했다”라고 알렸다. 이준호는 2019년...
지하철역 계단에서 쓰러진 70대 남성에게 빠르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하고 119구급대원에 인계한 간호사의 미담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당시 사고현장을 목격하고 현장에서 직접 간호사를 도왔던 역무원이 감사의 편지를 남기며 미담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19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수술실에 근무하는 박은지 간호사는 지난...
이어 잠시 주저하던 강한은 “여기서 말해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미담 식으로 정우성 형의 얘기를 꼭 하고 싶다”라며 “우성이 형은 친형이 아닌데도 거의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형이 수술비를 몇천만 원씩 계속 지원해주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한은 고등학교 시절 방문한 부산국제영화제의 한 카페에서 정우성을 처음 만났다. 당시 강한은...
한국 선수들의 훈훈한 미담이 들려왔습니다. 쇼트트랙 경기에 단 1명만이 출전한 터키 대표팀을 위한 배려였는데요. 1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터키는 단독 경기장 훈련을 할 수 없어 한국 선수단과 같은 시간에 훈련하게 된 건데요. 터키 국가대표 19살 푸르칸 아카르은 한국 선수단과 함께 주행했고요. 코치들의 지도 시간에는 귀동냥으로 내용을 엿들으며 열심을...
이진호는 “훈훈한 미담, 정말 영화 같다. 군필자로 심폐소생술을 배운 이력, 위급 상황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던 인성, 누구보다 먼저 뛰어가 구조를 시도한 행동력까지. 행동 하나하나가 놀랍다”라며 “잘되는 친구는 왜 잘되는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평범한 진시를 다시 한번 깨우친 사안이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