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한 10대 품목은 △지방공공요금(전철료, 시내버스료) △외식비(삼겹살, 돼지갈비, 설렁탕, 김치찌개, 된장찌개, 자장면) △채소류(배추, 무) 등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지역 간 가격 편차는 크지 않았지만 삼겹살과 돼지갈비의 경우 지역간 1인분 규격과 지역 도매가에 차이가 있어 큰 편차를 보였다.
전국에서 삼겹살 1인분의...
육류 역시 가격이 올랐다. 고기전을 만들 때 쓰이는 돼지 앞다리살(600g)은 지난해 6600원이던 것이 9000원으로 36% 상승했고, 한우 양지 국거리(A1+등급) 600g은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10% 올랐다. 또 채소는 배추 1포기 5000원, 무 1개 3500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25%, 40% 상승했으며, 호박도 홍수 피해로 개당 1200원에 거래되며 71%가량 상승했다.
육류 역시 가격이 올랐다. 고기전을 만들 때 쓰이는 돼지 앞다리살(600g)은 지난해 6600원이던 것이 9000원으로 36% 상승했고, 한우 양지 국거리(A1+등급) 600g은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10% 올랐다. 또 채소는 배추 1포기 5000원, 무 1개 3500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25%, 40% 상승했으며, 호박도 홍수 피해로 개당 1200원에 거래되며 71%가량 상승했다.
서민물가의 지역별 오름폭 격차가 크게 차이가 난으로 나타났다. 돼지갈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최고 지역이 최저 지역의 30배가 넘었고 자장면도 오름폭 차이가 두드러졌다.
8일 통계청 소비자물가 통계에 따르면 7월 ‘시·도별 서민생활물가’ 10개 품목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최고-최저지역 간 차이가 모두 10%포인트를 넘었고 돼지갈비는 21...
돼지 앞다리살은 600g에 6600원이던 것이 9000원으로 36% 상승했고 한우 양지 국거리(A1+등급)는 같은 양이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10% 올랐다.
채소는 배추 1포기 5000원, 무 1개 3500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25%, 40% 상승했으며 약과, 산자 등 전통 과자류도 14∼33% 비싸졌다.
아직 시장에 나오지 않은 송편은 쌀값 등에 의해 시세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산 쇠고기(-17.0%), 배추(-29.9%), 파(-37.1%), 무(-34.9%) 등은 값이 내렸다.
공업제품에선 휘발유(11.6%), 경유(14.5%), 금반지(13.3%), 등유(24.5%), 자동차용 LPG(12.5%) 등이 올랐다. 집세 가운데 전세가 4.7% 올라 2003년 5월(4.8%)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월세는 2.9%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개인서비스 중 외식 삼겹살(17.3%), 외식 돼지갈비(15.5...
장마와 폭염에 최근 발생한 폭우까지 겹쳐 채소와 과일가격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28일 가락동 도매시장을 통해 파악한 농산물 거래자료에 따르면 이날 새벽 실시된 경매에서 무와 시금치, 배의 가격이 전날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무의 경우 상품 1개 가격이 전날 2193원에서 하루만에 2814원으로 28.3%나 껑충...
18일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가 발표한 주요 채소류에 대한 가격 추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대파가 두 배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시금치, 당근, 마늘, 고춧가루, 고구마, 양송이버섯, 무, 오이, 콩나물, 애호박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풋고추, 배추, 양파, 토마토, 감자, 상추 등은 전년동월대비 하락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채소값 폭등의...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박주영(26·AS모나코)·이청용(볼턴 원더러스) 등 해외파가 오는 주말 출격을 앞두고 있다.
박지성은 9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예정된 풀럼과의 정규리그전 경기에서 선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3개월이 넘는 공백기를 가졌던 박지성은 최근 2경기에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이와 함께 최근 가격이 오르고 있는 무, 양파, 대파, 자반고등어 등의 신선식품도 일주일동안 최고 26.3% 가격을 인하해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우유수급불안으로 가격인상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남양 맛있는 우유GT(2.3ℓ)를 3개월 동안 17.5% 인하해 판매하고 큐원 중력밀가루(3㎏)와 매일 앱솔루트 명작 800g(3,4단계), 샘표양조간장...
대파(1kg)의 경우 지난해 1690원에서 3160원으로 87% 상승했고, 숙주(400g)와 무(개)도 전년 전국평균비용 대비 22.7%와 67% 오른 810원, 1620원에 거래되며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산물류 중 주로 수입산이 거래되는 부세조기와 북어포 등은 수급량에 따라 등락세에 판매됐으나, 국내산 선어류는 어획량 급감으로 전년대비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육란류는...
5%, 최고 27% 올렸다.
이는 두부의 원재료인 백태 도매가가 지난해 1㎏당 3500원에서 7000원으로 오른 데 따른 조치다.
한편 풀무원은 29일부터 포장김치 제품 가격을 4.1~12.7% 인하했다.
포장김치 가격은 지난 10월 배추와 무 등 채소 가격이 급등하면서 인상됐다가 채소 가격이 다소 안정되면서 인하됐다.
17일 치킨프랜차이즈협회가 전격적으로 본사 마진을 발표한 뒤 소비자들은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치킨프랜차이즈가 생닭에서는 800원의 마진을 가져가지만 가맹비와 월수익 로열티를 계산하면 천문학적인 수익을 벌어들인다고 주장했다.
아이디 감동아빠는 “닭에서만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에게 20% 이익을 가져간다”며...
공정위 관계자는 “롯데마트가 치킨을 전면적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마트당 한정판매하고 있고, 치킨에 필수적인 무 등은 별도로 값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문제는 한정판매로 그칠 것인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염가판매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추가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BBQ, 교촌, 굽네치킨 등을 대표해 롯데마트를...
전체 비용 상승의 주 요인은 배춧값으로 배추는 포기당 작년 1500원보다 2배 이상 비싼 4000원이 무(1개) 역시 3000원로 작년보다 3배 급등했다.
총각무(1단)는 1500원에서 4000원으로 166%, 깐마늘(400g)은 2000원에서 4500원으로 125%, 대파(1단)는 1500원에서 3500원으로 133% 치솟았고 그 외에 쪽파(1단)도 2000원에서 4000원으로, 당근(1㎏)은 1500원에서...
올해 파종 및 모종을 밭에 옮겨 심는 정식기에 자주 내린 비로 인해 김장배추 및 무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0년 김장배추·무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김장배추 재배면적은 1만3540ha로 지난해보다 922ha(6.4%) 감소했다.
생육이 부진한 채 정식돼 재배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지난해 작황호조로 생산량...
무 가격은 11월에도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농촌경제연구원은 15일 배추 10월 중순 10kg당 가락시장 도매가격이 1만원, 하순에는 8000원으로 하락해 9월 하순 대비 각각 65%, 72%, 10월 상순 대비 각각 52%, 62% 하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11월말 이후 중국의 길림, 요녕, 흑룡강 등의 일반 무가 출하 되는대로 현지에서...
지난 8일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무 값은 포기당 전국 평균 4560원으로 1주일 전(3868원) 보다 오히려 17.9%나 올랐다. 또 한 달만에 무려 60.9%(2883원→4560원)나 급등했고 대파 값 역시 kg당 평균 6217원으로 기록, 이는 평년대비 약 2.6배 높은 값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농협을 비롯한 정부가 내놓은 대책안이 도마위에 올랐다. 특히 농협이 지난 6일 내놓은...
무 가격은 개당 도매가격이 11일에는 4156원이었으나 12일에는 15%(608원)가 떨어진 3548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소매가 역시 4607원(10일)에서 4510원(11일)으로 낮아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배추는 반입량이 657t에서 679t으로 늘어난데다 수요가 감소하면서 값이 크게 떨어졌다"면서 "반면 무는 반입량이 634t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