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 9단지’ 역시 재건축 불가 처분을 받았다. 상계동 ‘상계주공6단지’는 적정성 검토를 연말까지 유예했다.
서울시는 지난 4얼 국토교통부에 재건축 안전진단 요건 완화를 요구했다. 당시 서울시는 구조안전성 가중치를 50%에서 30%로 낮춰 달라고 건의했다. 하지만 국토부는 시장 안정을 이유로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강동구 명일동 M공인 관계자는 “거리 두기 단계가 올라가면 현장 방문 인원도 최소한으로 줄이고 방문 시간 예약 등 집주인한테 설명할 것도 더 많아진다”며 “지난해 말 코로나19 대유행 때처럼 당분간 거래가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일부 집주인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집을 보여주기 꺼려진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 집주인은...
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강동구청은 5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2차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승인했다. 2019년 재건축 조합추진위원회를 설립한 지 2년 만이다.
1983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상 12~15층, 총 18개 동, 240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재건축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3350가구 초대형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삼익그린2차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명일역...
여기에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 9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에서 재건축 불가 판정을 통보받은 영향도 있다. 노원구에서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고 조건부 통과한 상계주공6단지가 제도 개선까지 적정성 검토를 보류키로 한 것도 재건축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인근 A공인 측은 "정부와 서울시가 9월에 조합원...
안전진단 절차를 밟고 있는 인근 '명일 4인방'(명일동 신동아·우성·고덕현대·한양아파트)의 재건축 사업 진행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업계에 따르면 강동구 고덕지구에서 마지막 남은 주공아파트인 고덕주공9단지(총 1320가구)는 최근 국토안전관리원이 수행한 적정성 검토(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62.70점)으로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았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이른바 '명일 4인방'으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신동아·우성·고덕현대·한양아파트가 재건축 사업 속도 내기에 한창이다.
17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신동아아파트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재건축 안전진단 분류는 △A∼C등급 유지·보수(재건축 불가) △D등급 조건부 재건축(공공기관...
이 단지는 주민들 사이에서 명일 한양(540가구)ㆍ고덕 현대(524가구)ㆍ명일 신동아아파트(570가구)와 함께 '명일동 4인방'으로 불린다. 그만큼 입지가 뛰어나 주변 시세를 선도하고 있다는 얘기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주변에 모여 있는 이들 4개 단지는 최근 재건축 안전진단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인방 중 지하철역에 가장 가까워 알짜로 꼽히는 신동아아파트는...
23일 조합설립 총회 열려…정밀안전진단 결과 발표도 예정
서울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익그린2차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 정관(안) 의결의 건'과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임의 건' 등 13개...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고민 깊어지는 재건축 단지들명일동 삼익그린2차는 내년 연기일부 주민 "재산상 피해…조합 설립 시급"
아직 조합 설립 총회를 개최하지 못한 재건축 단지들은 고민이 깊다. 이달 중 조합 설립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던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는 내년 1월 19일로 총회 개최일을 한 차례 연기했다.
내년 1월 조합...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명일동 신동아아파트는 이달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다. 1억4000만 원 규모의 안전진단 비용 예치금을 납부하면서 예비안전진단 통과 3년여 만에 정말안전진단 단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됐다.
570가구 규모의 신동아 아파트는 1986년 지어져 올해로 준공 34년차를 맞았다. 같은해 준공된 인근 명일 한양(540가구), 명일 우성...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 부지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둔 강동구 명일동 한양아파트 전용 84㎡형이 13억~14억 원을 호가하는 것과 비교하면 4억~5억 원은 저렴하다.
이 때문에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은 당첨만 되면 억대 차익을 챙길 수 있는 로또 아파트로 통했다. 21일 청약에서 이 아파트는 총 100가구 가운데 26가구를 일반분양했는데 1만3964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
강동구에선 고덕동 고덕그라시움을 비롯해 명일동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둔촌동 둔촌푸르지오 등이 일주일 새 500만~2000만 원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송파구에선 잠실동 잠실엘스와 레이크팰리스, 트리지움,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등이 최고 5000만 원까지 뛰었다.
다만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의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강북ㆍ금천구 등은 보합(0.00...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전용면적 42.93㎡형 전세 거래가는 지난달 2억 원 초·중반대에서 이달 1일 3억3000만 원으로 급등했다.
강동구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 전용 84.98㎡형은 지난달 말 7억5000만 원에 전세 거래되며 기존 최고가(7억 원)를 갱신했다.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전용 73.56㎡형은 지난달 7억5000만 원에 전세 계약됐다. 지난해 4억4000만...
◇서울 강동구 명일동 44 신동아 6동 1301호
서울 강동구 명일동 44 신동아 6동 1301호가 경매에 나왔다. 1986년 2월 준공된 7개동 57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13층이다. 전용면적 127㎡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명원초등학교 북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업무상업시설, 교육기관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5번...
서울 강동구 명일동 44 신동아아파트 6동 13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신동아아파트는 1986년 2월 준공된 7개동 57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13층이다. 전용면적 127㎡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명원초등학교 북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업무상업시설, 교육기관 등이 혼재한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5번...
그 결과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 2차 전용면적 107㎡형 전셋집은 7월 6억5000만 원에서 8월 8억9500만 원에 계약되며 한 달 새 가격이 2억4500만 원가량 상승했다. 이 기간 송파구 잠실동 우성아파트 전용 131㎡형도 7억5000만 원에서 9억8000만 원으로 2억3000만 원가량 올랐다. 성동구 금호동1가 벽산 전용 114㎡형은 6억3000만 원에서 8억5000만 원으로 약 2억2000만 원...
강동구 명일동 삼익가든아파트(삼익맨션)은 최근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설립했고, 노원구 상계주공 단지들은 잇달아 안전진단 추진에 나섰다.
재건축 추진 단지는 지난 6·17 부동산 대책으로 올해 안에 재건축 조합신청을 마쳐야 조합원 2년 실거주 의무 규제를 피하고 분양권을 받을 수 있다. 또 내년부터 안전진단 통과 기준도 까다로워진다. 이 때문에 올 연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