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지난 4월 23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명명식이 거행됐던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알헤시라스'호가 '세계 최대의 운하' 수에즈(Suez)를 25일 안전하게 통과했다"고 밝혔다. 알헤시라스호는 수에즈운하를 통과한 선박 중 역대 최대 선박량을 기록했다.
윤...
지난 4월23일 HMM 알헤시라스호의 명명식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김 여사는 ‘알헤시라스호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한다’는 송사와 함께 명명줄을 절단하는 등 이 선박과 각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HMM 알헤시라스호는 19,621TEU를 선적해 이전까지 MSC사 굴슨호가 세운 19,574TEU를 갱신하면서 선적량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김 여사는 첫 출항에서 세계...
23일 경남 거제에서 명명식을 가진 알헤시라스호가 중국 칭다오항에서 컨테이너 900개를 싣고 부산항에 처음으로 입항한 것이다.
20피트짜리 컨테이너 2만4000개 운반이 가능한 알헤시라스호의 길이는 에펠탑보다 100m가 더 높은 400m를 자랑한다. 선수에서 선미가 보이지 않을 정도다. 남다른 크기 때문에 연료 탱크를 가득 채우는 데 필요한 연료유만 최소...
총연합회 김영무 사무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HMM 초대형 컨테이너선 명명식에서 천명하신대로 포스코와 해운물류전문기업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포스코가물류주선업 진출을 강행할 경우 해상물류산업의 건전한 상생의 생태계가 황폐화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46% 오른 1645원에 거래 중이다.
문 대통령은 전일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 명명식에 참석해 세계 5위 해운강국 도약'이라는 해운산업 재건의 비전을 제시했다.
인터지스는 해상운송사업을 하는 회사로, 동국제강의 철강원재료 및 국내외 유수의 3PL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명명식을 가진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에 대해 "대단한 기적"이라며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행된 명명식 공식 행사 전 진행된 사전 간담회에서 "요즘 우리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그 어려움을 오히려 지혜로써 만들어내는...
문 대통령은 이날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 명명식에 참석, “우리 해운산업의 위상을 되살려 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한진해운 파산으로 해운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는 결국 극복했다”면서 “오늘 알헤시라스호 명명식으로 대한민국 해운 재건의 신호탄을...
이 배와 항해하는 승무원 모두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합니다“라는 송사와 함께 명명줄을 절단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HMM 알헤시라스호 명명식으로, 대한민국 해운, 재건의 신호탄을 세계에 쏘아 올리게 됐다”면서 “400여 년 전 충무공께서 12척의 배로 국난을 극복했듯, 12척의 컨테이너선은 우리 해운산업, 우리 경제를 되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HMM은 23일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관계자 160여명이...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거제에서 LNG 벙커링 선박인 '제주 LNG 2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화주), 대한해운(선주), 삼성중공업(조선소)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 LNG 2호'는 길이 97m, 너비 21.8m, 높이 12.5m로 7500㎥의 LNG 탱크용량을 갖춘 통영-제주 간 소형 LNG...
삼성중공업은 27일 경남 거제시 거제조선소에서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나스의 심해용 부유식 LNG생산설비(FLNG) 선박인 DUA(두아) 명명식을 열었다.
이날 명명식에는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 부부와 완 쥴키플리 페트로나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DUA는 말레이시아어로 '둘'이라는 의미로 두 번째 페트로나스 FLNG 선박을 뜻한다....
서울대학교는 치과병원 내 진료센터 명칭을 ‘라이나 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명명하는 명명식을 전날 진행했다. 명명식에는 라이나전성기재단 홍봉성 이사장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영 병원장, 금기연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등 8명이 참석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2011년 치과진료봉사사업을 시작으로 협력을 지속해왔다. 치과진료봉사의...
현대중공업은 2016년 뉴질랜드에서 수주한 최신예 군수지원함을 ‘아오테아로아(AOTEAROA)’로 명명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 본사에서 뉴질랜드 국가수반인 펫시 레디 총독과 데이비드 프록터 뉴질랜드 해군참모총장, 한영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만3000톤급(배수량) 군수지원함 명명식을 했다.
아오테아로아는 뉴질랜드...
명명식에는 정택근 ㈜GS 부회장을 비롯해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이영환 GS칼텍스 부사장,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조선해운업계 관례에 따라 정택근 부회장의 부인 최지은 씨가 선박 명명을 위한 대모(代母)로 나섰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V프로그레스호가 선단에 합류해 10년 장기 계약으로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해운사업...
명명식 대모로 나선 앙골라 대통령 특별자문역인 알비나 아시스 아프리카노 여사는 이 드릴십을 ‘소난골 쿠엔겔라’호로 명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에 소난골의 두번째 드릴십을 최종 인도하면서 약 4800억 원 상당의 인도대금을 수령하게 돼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2013년 소난골로부터 드릴십 2척을 수주한 이후 6년 만에 최종 인도하면서...
미국산 셰일가스를 실어 나를 민간 기업 최초의 이 LNG선은 이달 말 명명식을 가진 후 본격 출항한다.
SK E&S가 건조 완료한 선박은 1호선 ‘프리즘 어질리티’와 2호선 프리즘 브릴리언스(Prism Brilliance)’ 두 척이다.
현재 한국 국적의 LNG선은 총 27척으로 모두 한국가스공사가 수입하는 LNG를 운반하고 있다.
SK E&S 관계자는 “민간...
삼표시멘트는 지난 4일 부산 감천항 21번 선석에서 시멘트 운송선인 ‘삼표3호’ 명명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삼표 3호는 삼표시멘트의 10번 째 운송선이다.
문종구 삼표시멘트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 기원제에 이어 선박 명명장 수여, 선박 견학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진수식을 가진 삼표3호는 길이 100.10m, 너비 19....
이름으로 명명해 의미를 더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4년 척당 3억2000만 달러(한화 약 3600억 원)에 달하는 쇄빙LNG선 15척(총 48억 달러 / 한화 약 5조 원)을 모두 수주하며 전 세계 조선소와 선주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재 10척을 인도했으며 이날 명명식을 가진 4척을 포함한 총 5척의 쇄빙LNG선이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막바지 건조 작업 중에 있다.
이...
당시 회당에는 100여명의 신자가 모여 아이 이름 명명식을 진행 중이었다고 당국자는 전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총격범이 건물로 걸어 들어가 ‘모든 유대인은 죽어야 한다’고 외치며 총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당국은 총격범이 현지에 사는 로버트 바우어스(46)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는 경찰과 대치하다 총상을 입고 체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피츠버그 관계자는 “사건 당시 시너고그(회당)에서는 아이 이름 명명식이 진행 중이었다”고 전했다.
WSJ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총격이 벌어질 당시 예배당에는 수십 명이 있었고 총격범은 ‘모든 유대인은 죽어야 한다’고 외쳤다”고 전했다.
FBI 피츠버그지국 밥 존스 특별수사관은 “총격범은 시너고그로 들어가 예배를 보는 교인들을 살해했고, 경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