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해방전후 우리 역사와 건국의 의미'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설 예정이어서 '건국절' 문제도 당내에서 본격 공론화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또 최상목 기재부 제1차관이 '최근 경제동향과 경제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이 '격동하는 한반도 전략 환경: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각각 특강에 나선다.
발자취 1945~1987’이란 저서를 발간한 이영훈 서울대 교수를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행사는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 원장, 김소미 경제진화연구회 부회장, 류석춘 연세대 이승만연구원 원장, 이한우 조선일보 여론독자부 부장, 현진권 한경연 사회통합센터 소장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법과 원칙이 존중받는 신뢰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사회 각계각층의 지도층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표리부동함을 벗어 던져야 한다고 밝혔다.
류 교수는 “신뢰라는 것은 자신이 내뱉은 말을 행동으로 지키는 약속을 이행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며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결국 정치권 등 지도층이 선거 공약을 비롯해 자신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