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붉은 노을'이 수록된 'REMEMBER' 발매 이후 한국에선 8년간 정규앨범이 한 장도 나오지 않았다는 점, 일본에서는 해마다 돔투어를 진행하는데 그에 비해 한국은 소외됐다는 게 VIP의 주장이다. VIP는 지난해 6월 발매된 '2016 MADE FINAL IN SEOUL LIVE CD'에 대해 보이콧을 진행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트와이스의 데뷔 앨범 판매량은 빅뱅, 아이콘, 방탄소년단, EXO 등 현재 일본에서 돔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아이돌보다 많다”며 “데뷔 3년차인 2018년에는 1만명 규모의 아레나, 2019년에는 4만명 규모의 돔 투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트와이스의 전속계약기간인 2022년까지 최대 실적 경신이...
유 연구원은 “샤이니의 일본 돔투어도 예정돼 있는 등 하반기에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대규모 컴백 모멘텀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SK플래닛으로부터 인수한 광고사업부 실적은 올해 4분기부터 SM C&C 실적으로 반영 예정돼 중국 현지 비즈니스 부재에도 매 분기 지속적인 1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엑소가 컴백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 돔 투어가 가능한 4개 남자 그룹(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들도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 9월 샤이니 일본 돔투어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엑소의 콘서트가 4분기부터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일본 콘서트의 경우 분기별 매출인식 시점의 차이가...
동방신기는 군 입대 전인 2014년과 2015년 일본 돔투어로 각각 61만명, 75만명을 동원했고, 슈퍼주니어는 완전체로 2014년 일본 돔투어 27만명, 동해와 은혁의 유닛으로 2015년 일본 아레나 투어 당시 10만명을 모았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은 중국이 없어도 성장이 가능하다"며 "핵심 아이돌의 군제대로 2018년까지 확실한...
현대차투자증권 유성만 연구원은 "3분기엔 지드래곤 일본 돔투어 5회, 태양의 일본투어 4회가 예정돼 있고, 블랙핑크도 일본진출을 시작한다"며 "네이버와의 구체적인 '콜라보' 결과도 하반기부터 구체화 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신한금융투자 김현석 연구원은 "일본을 중심으로 아티스트 활동이 강화되는 만큼 실적 성장은 담보되어 있다...
증권가에서도 "YG엔터테이먼트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3분기 지드래곤의 일본 돔투어와 태양의 투어가 실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평하는 만큼 이들의 군입대로 인한 부재는 YG엔터테인먼트에 적지 않은 타격을 미칠 전망이다.
이들 외에 올해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도 1988년생으로 군...
동방신기는 군입대 전인 2014-15년 각각 일본 돔투어로 61만명, 75만명을 동원했고, 슈퍼주니어는 2014년 일본 돔투어로 27만명, 동해&은혁은 2015년 일본 아레나투어로 1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SM C&C가 흡수한 광고사업부문의 전신은 SK그룹 광고를 대행하던 SK마케팅앤컴퍼니다. 2016년 광고 총 취급액은 4551억원으로, 국내 광고대행사 중 5위에 속한다.
유 연구원은 "3분기에는 지드래곤 돔투어(5회) 및 태양의 일본투어(4회)가 예정되어 하반기에 실적 모멘텀 기대되며, 블랙핑크도 일본 진출을 시작하는 등 아티스트 라인업이 강화되고 있다. 네이버와의 협력 결과도 올해 하반기부터 구체화 될 것이고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면 주가 회복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YG는 2분기 일본에서 대성의 일본 돔투어(4회), 빅뱅 팬미팅(5회), 아이콘 돔투어(2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3분기에는 지드래곤 돔투어(5회), 태양 아레나투어(4회)가 예정돼 있고, 4분기 빅뱅의 돔투어(14회)도 예정돼 있다. 수익성 높은 콘서트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5%포인트 개선된 10.4%로 예상된다.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로열티 998억 원...
트와이스는 2019년 말 돔투어까지 성장이 가능하다”며 “주가는 연초 이후 82%, 커버리지 개시 이후 54% 상승했지만 겨우 과도한 저평가 구간에서 회복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지엔터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746억 원, 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2.94%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지난해 말 빅뱅의 일본 투어가 반영되면서 깜짝 실적을...
에스엠은 2분기와 3분기에 걸쳐 엑소와 샤이니의 일본 돔투어(70만 명)를 앞두고 있고, 4분기부터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일본 투어가 예정돼 있다. 콘서트 모객 수가 매출과 비례하는 만큼, 아티스트의 대거 컴백이 에스엠의 실적 상승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중국 음원사이트에 K팝 차트가 다시 등장하는 등 하반기 중국사업 재개 기대감도 현실화되고...
그동안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는 일본 돔투어 콘서트로 각각 60만~70만 명, 30만 명을 동원해왔다. 이미 일본의 대표 파트너사인 에이벡스(AVEX)가 공연장 대관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일본 콘서트 실적이 한, 두분기 뒤에 반영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에스엠은 중국 활동 축소를 감안해도 2018년 실적 성장이 너무나...
빅뱅의 돔투어 76만 명, 아이콘의 아레나 투어 12만 명이 동시에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영업이익률도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전년 대비 0.9%포인트 개선된 13.9%를 기록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516억 원, 3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치적 이슈로 중국...
3% 올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68억8800만 원으로 전년대비 46.5%,상승했으나 당기순이익은 59억9200만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 감소했다.
한편,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탑의 군입대로 인한 공백에도 불구하고, 대성과 태양을 비롯해 아이콘, 위너 등이 이미 일본 돔투어가 예정돼 있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동부증권은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보이그룹 위너의 활약으로 일본 돔투어를 비롯해 향후 일본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개된 1Q17~3Q17 콘서트 관객수를 합산하면 175만 명으로 이미 16년 매출인식 일본 콘서트 관객수 146만 명을 훌쩍 뛰어넘었다는 분석이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일본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며 "이미 아이콘 2~3월 아레나투어 9회, 4~5월 대성 돔투어 4회를 진행한 데 이어 5~6월 빅뱅 돔팬미팅 5회, 8~9월 지드래곤 돔투어 5회, 7~8월 태양 스타디움 투어 4회, 5~6월 아이콘 돔투어 2회, 위너 팬미팅 10회가 열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하지만 빅뱅의 연말 일본 돔투어가 이미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실적이 가능하다”며 “신규 아티스트인 위너와 아이콘의 인지도 확대를 통해 어느 수준까지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정치적 이슈는 주가에 이미 충분히 반영돼 있다. 상반기 중국 일정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사태 완화로 활동이 가능해진다면 이익...
양 연구원은 “탑의 군 입대가 오는 2월, 지드래곤과 태양의 군 입대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며 “빅뱅 수익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일본 돔투어의 연말 스케줄이 이미 확정됐다. 솔로 활동을 강화하면서 오히려 작년보다 높은 매출 수준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YG엔터는 지난해 블랙핑크에 이어 올해도 신인 아티스트의 데뷔를 계획 중이다. 연기자 매출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