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제 정착이 발등의 불이지만 정작 이를 인사 전문가 및 노무사에게 자문을 받는 기업은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73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을 벌여 그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근로시간 단축 대비안 마련 현황에 대해 살펴본 결과 전체 응답 기업의 24%, 즉 1/4가량은 이미 주 52시간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무법인 정론의 임완호 대표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채용에서 퇴직까지 사례로 보는 노무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또 KB 와이즈 컨설팅팀’소속 회계사는 2세 경영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이 가업 승계 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세무 문제를 예규 및 심판례 등을 분석해 전달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김경수 정평 대표노무사 “한국은 아직 인사관리가 시스템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한 사람의 일자리를 시간을 나눠 2~3명이 분담하는 것이 수월하지 못하다”며 “업무효율성과 조직문화 개선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기업들은 정부의 지원제도가 다양하지만 제도 간 연계가 부족해 도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후 이지만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지정 토론에는 김강식 항공대 교수, 박정연 마로 대표노무사, 신상우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공동대표, 이황헌 충남대 학생, 양옥석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 최태호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주휴수당으로 주 15시간 쪼개기 알바 등 여러 부작용이 초래되는...
서울시는 “점검의 전문성 확보와 실효성 제고를 위해 서울시 직원 외에 변호사, 노무사,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한다”며 “그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하도급자 권익 보호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ㆍ위법사항 발견시엔 과태료 부과...
서울지방청 비즈니스지원단은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경영지도사 등 분야별 전문상담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를 상시 무료 상담해주는 조직이다. 일 평균 전화상담 32건, 온라인상담 5건, 방문상담 2건에 달한다.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과제는 해당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는 “예전에 변호사 숫자는 적고 법률업무 시장에서 다뤄야 할 일은 많다 보니 소장 작성은 법무사, 세무는 세무사, 노동사건은 노무사, 특허사건은 변리사 등 유사직역이 생겼다”며 “이제는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변리사, 법무사 등 유사직역 시험을 폐지하고 신규 유입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업무를 하던...
CU는 지난해부터 가맹점주가 직접 전문 노무사와 스태프의 채용, 관리, 퇴직 등 노무와 관련된 일체의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는 'CU 노무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스태프의 근무 기간이 짧고 교체가 잦은 편의점의 특성 상, 경영주들이 잘못된 노무 정보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화...
문제는 앞으로다. 현재로서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변하지만 실질적 처우 개선은 이뤄지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국노총 이상혁 노무사는 “공공기관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를 직고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자회사를 통한 우회고용이 되는 것”이라며 “지금은 문제가 보이지 않지만, 앞으로 처우 문제가 반복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이상혁 노무사는 “새마을금고 등 협동조합에서는 본인 돈으로 사업하는 것이 아니라서 노동위 판결에도 사건을 끌고 가는 경우가 있다”며 “연대 행위자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부당한 지시도 어쩔 수 없다” = 노조의 무력화(無力化)는 동시에 금고 내의 견고한 상하관계를 보여준다. 결속력이 없다 보니 금고...
중기중앙회는 2016년 2월부터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등 7개 분야 246명의 전문가를 위촉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무료 상담 및 교육을 지원했다. 상담 건수는 6726건에 달하며 64회의 설명회를 열어 6350명이 참석하는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에게는 무료 서면 작성까지 제공해왔다.
관세 분야 대표로 선정된 관세법인패스윈의 김현철 관세사는...
서울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위해 9일 노무사, 변호사 등 외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민관합동 채용비리 전수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바 있다. 또 내년 1월 말까지 시민들이나 기관 내부 관계자 등이 보다 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자체 신고센터인 '서울시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개설해 운영한다.
신규 채용자 및 정규직 전환자를 대상으로 임직원 중 친·인척이...
또 감사결과심의위원회에 외부위원(변호사, 노무사)의 참여를 규정화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비위행위를 처분하려는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감사품질 태스크포스(TF)를 발족시켜 제3자적 입장에서 감사결과를 검증하는 등 감사 전반에 대한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관련절차도 개선했다.
남주성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감사원의 심사 결과에...
워크숍은 제50차 노사협의회를 시작으로 이건우 공공노무법인 노무사의 ‘노사관계 관리강화’ 특강, 청렴 소양교육, 주 52시간 근무 등 인사 관련 제도 교육,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손주석 이사장은 “노사관계의 기본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라며 “임직원간 신뢰를 바탕으로 일에 대한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않았지만 사업비의 부적정지출로 수당 환수 등 조치가 필요하다는 법률 자문 결과에 다라 반환 요청하기로 했다.
올해 교육사업장 중 담당 노무사가 경총에 교육실적을 허위보고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는 6차례 발견돼 경총이 해당 노무사에게 증빙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허위보고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지급수당 환수 및 향후 교육사업 참여를 불허하도록 조치했다.
푸른밤 김진용 대표는 “사업자들은 월말과 월초에 바쁜데, 그러다 보니 소규모 사업자들은 세무사나 노무사한테 급여 자료를 대충 전달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예컨대, 사진으로 찍거나 수기로 작성한 것을 세무나나 노무사한테 전달하는 경우도 있다"며 "담당 세무사나 노무사로서는 그렇게 받은 자료를 직접 입력해야 하므로 인건비...
경영지원단은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등 전문자격사협회의 추천을 받은 법률, 세무, 지식재산, 노무, 회계, 관세, 법무 7개 분야 전문가 243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영지원단은 전화, 대면,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영지원단은 올해 들어 상가임대차와 미수금에 관한 상담수요가 늘면서 지난 6월 대한법무사협회와 업무...
비즈니스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 내 12개 소속기관(지방청)에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 배치해 창업ㆍ벤처, 마케팅, 수출, 노무 등 모든 분야의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상담해 오고 있다.
그 중 서울지역에는 현재 경영지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기술사, 변리사, 변호사, 법무사 등 39명의 전문가 집단이 전화, 온라인, 내방을 통해 무료로 상담해 주고 있다.
또...
스다 미키 노무사는 “작은 출판사를 그만두려던 한 30대 여성이 사측으로부터 ‘여기까지 키워줬는데 너무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며 ‘네가 그만두고 손해가 발생하면 배상을 청구하겠다’는 중소기업 사장도 있다”고 밝혔다.
보신주의에 급급한 관리자의 태도도 문제다. 한 관리직 종사자는 “부하 직원의 퇴직으로 평가가 나빠지는 것을 꺼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