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후보, 1일 자신을 찍는 것이 사표(死票)가 아니라고 설명하며)
◇ “프랑스 국민들은 수십 년 자기들끼리 해먹은 기존의 거대 정당들을 버렸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 1일 군소 정당이 선전하고 있는 프랑스 대선을 언급하며)
◇ “절대 용서해선 안 된다. 노동자가 힘을 모아 심판해야 하지 않겠느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1일 적폐청산을 강조하며)
이들이 탈당하면 바른정당은 교섭단체를 구성 못 하는 군소정당으로 전락, 지난 1월 창당 이후 3개월 여 만에 사실상 당이 해산되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한편 1일 저녁 바른정당 공동선대위원장들은 유승민 후보를 만나 보수 후보 단일화를 제시했지만 유승민 후보는 대선 완주 의지를 거듭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른정당 14명의 집단 탈당 및 홍준표 지지...
그 속에 5당 대선 후보들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하는 8명의 군소 후보들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눈에 더 띄자는 전략일까요. 이들이 내놓은 이색 공약들이 유권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친박계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 회복과 즉각 석방’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거기에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주동자 심판, 대통령...
이들과 달리 유승민, 심상정 후보 등 군소후보들이 방송연설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건 막대한 비용 때문이다. 방송연설의 경우 법정 최대 횟수를 모두 소화하면 100억 원 안팎으로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거에서 15% 이상 득표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 받거나 10%~15% 득표로 절반을 보전 받을 자신이 없다면 선뜻 나서긴 무리일 수밖에 없다.
홍준표...
제19대 대선에서도 군소호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등 원내 5당의 주요 후보 5명 외에도 10명의 후보가 대선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비록 군소후보지만 주요 정당 후보 못지 않은 이력을 가진 후보들도 있죠. 기호 6번 조원진 의원은 새누리당 후보로 이번 대선을 반드시 완주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기호...
군소주자로는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민중연합당 김선동,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한국국민당 이경희, 홍익당 윤홍식,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무소속 김민찬 후보 등 7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어 마감일인 이날 오후 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 등 2명이 추가 등록했다.
대선후보로 15명이 등록한 것은 역대 가장 많은 것이다.
선거법상 원내의석이...
이 밖에 새누리당 조원진,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민중연합당 김선동,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한국국민당 이경희, 홍익당 윤홍식,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무소속 김민찬 후보 등 군소 후보 8명도 등록을 마쳤다.
기탁금 납부 현황 등을 고려하면 최종 등록 후보자는 최대 16명에 달할 것으로 선관위는 보고 있다.
역대 대통령 선거 중 가장 많은 후보자가 출마했던...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당 내외에서는 ‘조폭까지 동원되고 이제는 사이비종교 신도들인가'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한다”며 “모든 분야가 위기에 빠진 이때 어떻게 40석 군소정당에 맡길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입장도 요구했다. 그는 지난 3월8일 세계여성대회 행사장에서 안 후보가 ‘사드 철회’라고 적힌 플래카드...
당장 황 권한대행에게 줄곧 러브콜을 보내 온 자유한국당은 군소 당내 주자들로만 대선을 치르게 돼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바른정당 또한 좀처럼 오르지 않은 대선 후보 지지율에 당내 내분 사태까지 겹쳐 당분간 고전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은 16일 예비 경선 후에 후보자를 새로 영입할 수 있다고 한 예외 규정을 삭제하고 당초보다 마감을 하루 더 연장해...
조기 대선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원외 군소정당들도 대선 준비에 뛰어들었다. 원외 정당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세와 조직력, 자금력 등의 한계 속에서도 일찌감치 대선 후보를 확정하고 존재감 알리기에 주력하는 중이다.
늘푸른한국당 대선 후보로 추대된 이재오 대표는 지난 21일부터 17개 시도를 돌며 민심탐방 대장정을 벌이고 있다. 늘푸른당은 그간 외부인사...
군소 대권주자들이 모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
문 전 대표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반 전 총장과의 격차를 벌리며 ‘대세론’ 굳히기에 돌입하면서 군소 후보들이 조만간 세력화에 나설 조짐이다. 이른바 ‘빅텐트’다. 누가 어디에 칠지가 관건이다.
현재로서 가장 유력해 보이는 빅텐트는 민주당을 제외하고 가장 세력이 큰...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의원 등 군소주자들이 반발하고 있어 일부 후보들의 경선 불참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들과 함께 반 전 총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대표,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은 모두 제3지대에 모일 수 있는 인사들이다.
바른정당 관계자는...
특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간의 양강 구도 속에서 군소 후보들이 존재감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현재 여권과 보수 성향의 잠룡 후보로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이 거론된다. 또 야권과 중도ㆍ진보 성향의 후보로는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내각제 국가의 경우, 군소정당이라도 연정을 통해 여당이 될 수 있지만, 대통령제는 전부 아니면 전무의 게임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통령제하에서는 적나라한 권력 게임이 벌이질 수밖에 없는데, 대선 후보가 없는 정당, 대선 후보가 보이지 않는 정당은 이런 환경에서 거의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바로 이 같은 이유에서 새누리당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옛 친이명박계(친이계) 맏형인 이재오 전 의원이 주도하는 늘푸른한국당 등 군소 정당과도 합치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밑에선 국민의당과 합당에 관한 의견을 교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양측이 세를 규합할 경우 대선 판세를 흔들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그 경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도...
디티앤씨는 디바이스 종류의 축소 트렌드, 민간 군소 시험소 증가에 따른 경쟁 심화, 사업영역 다각화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2014년까지 시현했던 30%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하지 못한 상황이다.
한 연구원은 "레버리지가 높은 테스트 사업의 특성상 매출액의 증가 없이 이익률의 하락은 불가피하다"며 주가 하락 이유를 지적했다.
다만 한...
당시 한반도는 신라와 후백제, 태봉으로 나뉘어 있었고, 군소 호족들은 끊임없이 어느 쪽에 붙을지 저울질하던 때였다. 왕후의 집은 후백제 영역에 속해 있었지만, 당시 후백제와 태봉 중 어느 쪽이 패권을 차지할지에 촉각을 곤두세웠을 것이다. 왕건을 만나기 전 그녀는 포구의 용이 뱃속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었고, 왕건을 만난 순간 바로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정치적 곤경에 빠졌다고 해서 인정하고 말고 하는 권한을 그쪽에서 갖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 지도부 총사퇴와 당 해체를 주장한 당내 군소 대권주자들을 향해선 “여론조사 지지율 10% 넘기 전에는 어디서 새누리당 대권 주자라는 말도 꺼내지 말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한 친박계 최고위원은 “당이 쪼개지는 한이 있어도 새누리당 해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잊힐 권리 시장이 해가 다르게 커나가며 군소업체들도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며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는 젊은이들이 도전할 만한 분야”라고 설명했다. 김소라 포겟미코리아 실장은 “오프라인 홍보보다 온라인 입소문이 중요해지면서 더 주목받는 것 같다”며 “인터넷이 존재하는 한 사라질 수 없는 시장”이라고 의견을 말했다.
산타크루즈컴퍼니의...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웹툰 시장은 과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군소 유료 플랫폼 업체들은 해외로 나갈 수밖에 없다”며 “잠재력이 큰 중국, 만화시장의 상징적인 국가인 일본 등으로 적극적인 플랫폼 수출에 나선 탑코믹스, 레진엔터테인먼트가 향후 후발업체들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