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골프장엔 때 아닌 봄소식이다. 한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영호남 지역 골프장을 찾는 사람들은 오히려 큰 폭으로 늘었다.
골프부킹전문 사이트 엑스골프(대표 조성준)에 따르는 영호남 지역 골프장 예약률은 지난해 11월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기온이 낮고 눈이 많은 강원·충청 지역 골프장이 대부분 휴장에 들어간 만큼 영호남 골프장은 반사이익을 보고
프로골퍼 주흥철(34)이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 선수단에 합류했다.
볼빅(회장 문경안)은 2015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개막을 앞두고 주흥철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주흥철은 볼빅의 기존 멤버인 현정협, 이근호(이상 32), 안재현(25)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07년 투어에 데뷔한 주흥철은 지난해 6월 전북 군산의
동장군 기세가 만만치 않다.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동장군 기세에 전국 대다수 골프장이 동계 시즌 휴장을 발표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에 따르면 전국 80개 골프장만이 이번 겨울 휴장 없이 정상 영업한다.
하지만 동장군도 꺾지 못하는 것이 있다. ‘열혈 골퍼’들의 골프장을 향한 마음이다. 더구나 동계 시즌을 맞은 골프장은 반값 그린피에 깜
골프장간 경쟁이 치열하다. 이제는 골프장마다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골퍼들에게 외면받기 쉽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전국 골프장 수는 총 507개로 지난해 보다 13개가 늘었다. 골퍼 입장에선 다양한 골프장을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골프장은 예전에 없던 골퍼 모시기 경쟁으로 골머리를 앓
롯데와 CJ가 활짝 웃었다. 201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롯데와 CJ의 축제로 막을 내렸다.
올 시즌 열린 28개 대회(하나·외환 챔피언십 포함)에서는 10개 기업 14명의 챔피언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롯데와 CJ오쇼핑은 5승씩을 챙겼고, 넵스, 미래에셋, 비씨카드, 우리투자증권, 파인테크닉스, 하이트진로, 한화, SBI저축은행 등이 우
무명들의 반란이 거세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반기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무명반란이다.
KPGA투어는 올 시즌 15개 대회 중 8개 대회를 마친 가운데 총 7명의 챔피언이 배출됐다. 그러나 대부분 익숙지 않은 이름이다. 그동안 KPGA투어에서 이렇다 할 활약이 없던 무명 선수들이 위너스클럽에 대거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시즌 개
김우현(23ㆍ바이네르)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우현은 26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CC 리드ㆍ레이크 코스(파72ㆍ7208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 골프대회(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에 출전,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해피니스 송학건설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생애 첫 승을
김빛나(25ㆍ사진)가 빛나는 플레이를 펼쳤다.
김빛나는 16일 전북 군산의 군산 골프장(파72ㆍ638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카이도골프ㆍ군산CC 드림투어 2차 대회(총상금 7000만원ㆍ우승상금 1400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김빛나는 1, 2라운드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최
이연주(28ㆍ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카이도골프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000만원ㆍ우승상금 14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연주는 10일 전북 군산의 군산CC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69-71)로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키며 우승했다.
레이크코스 마지막 조에서 출발한 이연주는
상식을 깬 마케팅으로 불황을 극복한 골프장이 있다. 역대 가장 성공적 골프장 마케팅으로 평가받는 것은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다.
서원밸린는 총체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주말 영업 수입 약 1억5000만원의 매출을 포기하는 등 총 10억원의 행사비용을 쏟아 붓고 있다.
지난 2000년 1500명의 관객 앞에서 첫선을 보인
지난해 10월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장 3번홀. 장하나(22·KT)가 친 두 번째 샷이 그대로 컵에 빨려들어갔다. 샷 이글이다. 장하나는 이 샷 이글을 발판 삼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장하나는 국내 여자프로골퍼 중 평균 비거리 1, 2위를 다투는 장타자지만 정확한 샷 감각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그러나 거리와
“장기 불황 속 희망을 쐈다.”
2013년 한국골프계를 한마디로 요약한 말이다. 골프장은 내장객 감소로 골머리를 앓았고, 용품업계는 내수 부진으로 허리띠를 졸라맸다. 불황의 시름을 시원하게 날려준 사건도 있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활약 한국 선수들의 승전보다. 올 한해 한국 골프계 ‘핫이슈 베스트5’를 정리해봤다.
◇한국 女군단, 美
누런 잔디, 지면과 착 달라붙은 그린, 황량한 코스, 살인적인 강추위…. 겨울 골프장 하면 떠오르는 풍경이다. 그래서 겨울은 골프 비수기다.
그러나 요즘은 다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어 알뜰파 골퍼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날씨, 황량한 코스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코스를 찾는다.
프로골퍼와 아마추어 골퍼의 양보없는 샷 대결이 펼쳐진다.
FPGA 코리안투어 챔피언십은 27일 전북 군산골프장 6개 코스에서 스토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열린다. 프로골퍼 200명과 아마추어 골퍼 300명이 참가, 총 500명의 선수가 치열한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우승상금은 프로에 한해 약 1000만원이 주어지며, 준우승에게는 약 600만원이 제
국내 남녀 프로골프대회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그러나 시즌 말미는 프로골프대회 메인 타이틀 스폰서에게 골치 아픈 계절이다. 골프대회를 원하는 기간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심리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프로골프대회 메인 타이틀 스폰서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기는 5월과 10월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5월과 10월에는 단 한 주의 공백
아마추어의 프로 무대에 대한 도전이 거세다.
올시즌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 못지않은 기량을 뽐내며 프로골프투어의 지각 변동을 예고한 어린 전사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는 리디아 고(16ㆍ고보경)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해 6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한 리디아 고는 시즌 초반 한다 여자오픈 3위를 시작으로
하반기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는 누가될 것인가.
익성배 매경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27일부터 나흘간 경기 용인의 레이크힐스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린다.
남녀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각종 대회 상위권 입상자들이 모여 양보 없는 샷 대결을 펼친다. 상반기 호심배(6월)와 하반기 송암배(8월)에 이은 메이저대회로 사실상 왕중왕전이다
강경남(30·우리투자증권)이 고향에서 열리는 신생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강경남은 8일부터 나흘간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비치코스(72파ㆍ7351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에 출전, 올해 두 번째 우승이자 통산 10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 대회 가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보성CC 클래식 J골프 시리즈 골프대회(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가 8월 1일부터 나흘간 전남 보성의 보성CC 마운틴ㆍ레이크 코스(파72ㆍ7045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상금순위 1, 2위를 달리고 있는 류현우(32)와 강경남(30ㆍ우리투자증권)의 대결이다. GS칼텍스 매경오픈
미국 대륙을 누비는 한국 여자프로골퍼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그러나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없었다면 말은 달라진다. 한국 여자선수들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반기 17개 대회 중 9승을 차지했지만 그중 6승은 박인비의 몫이었다.
박인비는 원맨쇼를 펼치며 6승을 쓸어 담는 동안 213만4844달러(23억8000만원)의 상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