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천둥ㆍ이준 엠블랙 탈퇴설 예고했었다..."추측 난무 잠시 눈 감고 귀 닫아 주세요, 왜?"

입력 2014-10-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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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엠블랙 탈퇴설

▲미르 트위터

남성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가 천둥과 이준의 엠블랙 탈퇴설을 미리 예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미르는 지난 9일 엠블랙의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제목부터 기운이 이상하죠? 지금 핸드폰으로 쓰고 있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미르는 "여러분들과 소통을 해야 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트위터는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며 "많은 분들이 걱정과 분노로 가득 차 계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면서 그게 사실이 되고 그걸로 인해 여러분들의 마음도 뒤숭숭하게 만들어 버린 것 같아 굉장히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미르는 "멤버들의 입을 통해서 꼭 안심시키겠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잠시 눈을 감고 귀를 닫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저희들의 1순위는 팬 분들을 실망시키면 안된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했다.

미르의 글이 올라온 며칠 뒤인 13일 오전 한 매체는 이준이 최근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끝나고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채 엠블랙에서 탈퇴 후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계약이 종료됐지만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엠블랙 콘서트 '엠블랙 커튼 콜'은 참여한다. 이 공연이 엠블랙으로 할동하는 마지막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준 엠블랙 탈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 엠블랙 탈퇴, 도대체 무슨일이야" "이준 엠블랙 탈퇴, 이런일이 생기다니" "이준 엠블랙 탈퇴, 연기자 하고싶었구나" "미르가 뭔가를 말하려 했으나" "그룹 해체 초읽기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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