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포스코건설에 2020년까지 117억원 분할 변제

입력 2014-10-13 1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환기업은 포스코건설이 제기한 회생채권조사확정 소송에서 117억5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화해결정을 통보받았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3.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삼환기업은 원가분담금(원화 20억3500만원와 미화 1858만7758달러) 중 원화 20억3200만원, 미화 907만5295달러를 변제하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카이 멥(Cai-Mep) 국제터미널 부지 조성 및 컨테이너 부두 공사와 관련 공동도급사로, 2012년 10월 5일 소송을 제기했다.

회사 측은 이번 판결금액에 대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분할 변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90,000
    • +0.48%
    • 이더리움
    • 4,981,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553,500
    • +1.28%
    • 리플
    • 694
    • -0.43%
    • 솔라나
    • 189,800
    • -0.32%
    • 에이다
    • 547
    • +0%
    • 이오스
    • 814
    • +0.62%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1.13%
    • 체인링크
    • 20,370
    • -0.2%
    • 샌드박스
    • 469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