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이유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민소희와 다른 점은?

입력 2014-10-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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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이유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한 장면.(MBC 방송화면 캡처)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 이유리의 ‘아내의 유혹’ 패러디가 화제다. 네티즌들은 ‘아내의 유혹’의 민소희(장서희 분)와 비교하며 다양반 반응을 보였다.

연민정(이유리 분)은 12일 저녁에 방송된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 눈 밑에 점을 찍고 '아내의 유혹' 주인공 민소희로 나타났다.

이날 이비단(김지영 분)은 문지상(성혁 분)의 과수원을 찾았다. 이비단은 이 자리에서 연민정과 똑같이 생긴 유치원 선생님 민소희(이유리)를 만났다.

연민정과 민소희의 차이는 눈 밑의 점 뿐이었다. 이는 김순옥 작가의 전작인 SBS ‘아내의 유혹’에서 민소희(장서희 분)를 연상케 했다.

‘아내의 유혹’의 민소희 캐릭터는 점 하나만 찍으면 다른 인물로 바뀐다는 설정이었다.

연민정과 똑같이 생긴 민소희를 본 이비단은 “너무 닮았다”며 신기해했다. 민소희는 밝고 활발한 모습을 선보였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아내의 유혹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의 민소희는 아내의 유혹 민소희보다 착한 듯”,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 나와서 깜짝 놀랐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아내의 유혹 패러디, 같은 민소희지만 성격이 다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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