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카페인 없어도 간 건강에 도움준다…하루 몇 잔이 좋을까?

입력 2014-10-1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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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벅스)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도 일반 커피와 마찬가지로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폭스 뉴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아에 위치한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은 일반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의 구분 없이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간이 건강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20세 이상의 성인 2만 7000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마시는 커피 소비량을 조사한 뒤, 혈액 검사를 통해 알라닌아미노기전달효소, 아스파르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 알칼리성 인산가수 분해효소 등 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요소를 검사했다. 간의 건강상태는 간기능 효소의 혈중 수치로 조사하는데, 간기능 효소는 간세포가 파괴되면서 함께 혈중으로 나오기 때문에 수치가 낮을수록 간이 건강한 것으로 판단된다.

실험을 진행한 시안 자오 박사는 "이전 연구는 커피가 간 건강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렸지만, 이번 연구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셔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라며 "다만 커피 속 어떤 물질이 간기능 개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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