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기술만큼은 최고, 서비스도 최고 될 것”

입력 2014-10-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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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설립된 청호나이스는 ‘기술 중심’의 종합 생활가전 기업이다. 그만큼 ‘기술만큼은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회사다. 덕분에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들을 줄줄이 출시할 수 있었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으로 2004년에 출시한 ‘얼음 나오는 정수기’를 들 수 있다. 지금은 정수기에서 얼음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질 정도이지만, 당시만 해도 냉수와 온수가 따로 나와도 ‘프리미엄 제품’으로 분류되던 시절이었다.

2009년에는 냉각기 하나로 냉수와 제빙을 동시에 가능하게 한 제품 ‘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를 출시했다. 싱크대 위에 놓고 쓸 정도로 크기를 줄인 덕분에 업계에서 또 하나의 혁신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 2014년에는 캡슐 탑재가 가능한 세계 최초의 커피정수기 ‘에스프레소 커피정수기 휘카페’를 출시했다. 정수기를 활용한 가장 깨끗한 물로 커피를 추출하여 위생과 맛을 동시에 잡는 제품이다. 이제 동종업계도 앞다투어 커피정수기를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호나이스는 고객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32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A/S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품 관리 전문 요원 ‘플래너’ 제도를 도입해 고객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포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차별화된 노력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해 나가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최고 기술의 정수기’는 청호나이스의 자존심”이라며 “기술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로 더욱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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