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이유리, 피멍 든 손으로 오연서에 “내가 엄마 손 붙잡고 있을거야”

입력 2014-10-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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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마지막 회(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왔다 장보리’ 이유리가 피멍이 든 손으로 엄마 황영희의 곁에 있겠다고 생떼를 썼다.

1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마지막 회에서는 연민정(이유리)이 물에서 건진 친엄마(황영희)의 곁에 있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민정은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 자신의 손이 피멍이 든 것도 개의치 않은 채 친엄마의 심장이 다시 뛰도록 소리질렀다. 연민정은 “아마 내가 손 붙잡고 있으면 깨어날거야”라고 소리지르며 친엄마 곁에 있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장보리(오연서)는 “너한테 당하면서 기회 안 준사람 없어. 용서가 싫다면 더 악랄하게 대했어. 엄마가 저렇게 된 죗값까지 네가 다 받아”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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