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직위 전원 고용부 출신이 꽤차...'전관예우'점입가경

입력 2014-10-09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용노동부의 개방형직위 모두 자부처 관료들이 꽤찼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우원식 의원이 고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방형직위는 민간에게 공모를 내어 모두가 경쟁 가능한 구도 속에서 임용이 진행되어야 하나, 고용노동부 본청, 소속기관의 개방형직위는 모두 자부처 공무원으로 채워졌다.

또한 고용부 산하기관도 마찬가지로 승진을 목적으로 개방형직위를 이용한 경우가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우 의원은 임용 직위와 주요 이력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 임용자도 있어, 보은인사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결국 그들만의 잔치 속에서 개방형직위의 본래 취지가 더럽혀진 채 수많은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또 개방형직위로 임용되어 들어오는 외부인이 조직 장악력에 한계를 느끼는 상황이 비일비재한 것으로 나타나, 개방형직위와 외부 인사에 대한 인식개선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73,000
    • +1.03%
    • 이더리움
    • 2,626,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301,700
    • +0.6%
    • 리플
    • 1,738
    • +0.75%
    • 솔라나
    • 110,400
    • +4.55%
    • 에이다
    • 247
    • +0.41%
    • 트론
    • 494
    • +1.02%
    • 스텔라루멘
    • 3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80
    • +2.17%
    • 체인링크
    • 12,040
    • +0.67%
    • 샌드박스
    • 94.57
    • +19.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