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황금입지 돋보이는 ‘마곡나루역 캐슬파크’

입력 2014-10-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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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나루역 캐슬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최근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로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금리 역시 저금리 기조에 접어들면서 여전히 돈 굴릴 곳이 마땅치 않은 투자자들은 오피스텔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곡지구에도 대형 업무지구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건설사들이 앞다퉈 오피스텔 분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사들도 브랜드를 앞세워 투자자 잡기에 나서며 마곡지구에서 오피스텔 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8일 마곡지구 B4-2블록 일대에 위치하는 ‘마곡나루역 캐슬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그 때문인지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상담석은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렸다. 때문에 카페테리아나 대기석에서도 상담을 이어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견본주택 2층에 자리한 유니트에도 끊임없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마곡나루역 캐슬파크’는 지하 6층~지상 14층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23~34㎡, 총 648실로 구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만 설계 됐으며 총 7개 타입으로 선보여 수요자 선택의 폭 또한 넓혔다. 때문에 1~2층에 자리잡을 상가는 이미 분양을 마쳤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요를 꿰 뚫는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재 마곡지구 내에 롯데중앙연구소와, 대우조선해양, LG사이언스파크, 에스오일 등 대기업 약 50여개의 입주가 확정된 만큼 해당 기업을 타깃으로 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 중이다. 해당 기업체의 사내 인트라넷 내에 별도의 배너를 띄워 견본주택 방문을 유도하고 있으며 실제 견본주택 방문 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직접 기업체를 찾아 외부에서 홍보도 펼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돋보인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다른 오피스텔의 사례를 보면 단순히 수익률만을 고려한 협소한 면적 구성으로 실 거주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번 사업지는 실거주자를 염두한 주거 공간을 확보해 입주 후 임대선호도를 바탕으로 투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오피스텔에서는 드물게 중문(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좁은 공간이지만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4㎡형에는 최근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드레스룸을 구성해 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 입지가 최고의 장점으로 꼽힌다. ‘마곡나루역 캐슬파크’는 지하철 9호선과 2016년 개통예정에 있는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5호선 ‘마곡역’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해 트리플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마곡지구 최고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7단지와 마주하고 있고 여의도공원 2배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2016년 완공을 예정한 서울 화목원(보타닉파크)까지의 거리가 단지에서 약 100m에 불과해 조망은 물론 산책과 운동 등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와 이화의료원 등 생활기반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김포 롯데몰도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차별화된 단지 내∙외부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전체 세대 중 약 50%가 남향위주로 설계돼 조망 및 일조권을 극대화 했다. 세대 내부에는 기존 고급 주상복합에 적용되는 개방형 창호를 마곡지구 내 최초로 도입하여 탁 트인 조망과 함께 세대 내부의 개방감을 더했다.

한편 분양가는 3.3㎡당 평균 870만원대(VAT별도) 수준이며 중도금 무이자의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강서로54길 58(발산역 4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7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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