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실적변동성 완화∙체질개선에 주목해야 – 현대증권

입력 2014-10-07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7일 LG전자에 대해 “벨류에이션 하락요인으로 부각됐던 실적변동성이 완화되고 휴대폰 사업의 브랜드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9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558억원으로 컨센서스인 4634억원을 충족할 것”이라며 “가전, 에어컨 부문이 예상보다 낮았지만 TV, 휴대폰 부문에서 각각 2.2%, 3.0%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의 65%를 달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삼성과 애플 신제품 출시로 인한 점유율 하락 우려로 LG전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우려는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내년 1분기 G4, G플렉스2 등 다양한 신모델 확대로 점유율과 실적 측면에서 휴대폰 사업부의 레벨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이런 경쟁우위를 기반으로 TV, 휴대폰, 가전 등에서 올해와 내년 각각 1조5000억원, 1조8000억원의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77,000
    • +2.44%
    • 이더리움
    • 4,936,000
    • +6.96%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0.82%
    • 리플
    • 3,084
    • +1.02%
    • 솔라나
    • 204,200
    • +3.5%
    • 에이다
    • 689
    • +8.16%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3
    • +5.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1.37%
    • 체인링크
    • 21,060
    • +3.54%
    • 샌드박스
    • 211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