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명당자리 '이곳', 다리 편하고 식사도 굿...알고보니 단점도 있다

입력 2014-10-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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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명당자리

(사진=페이 웨이보)

비행기 좌석의 명당자리에도 단점은 있었다.

6일 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센터는 해외여행에 앞서 알아두면 좋을 '비행기 이용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7가지 내용을 소개하면서 비행기 명당자리에 대한 내용을 함께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비행기 내의 명당자리는 비상구 좌석이다. 비상구 좌석은 상대적으로 공간이 넓어 두 다리를 마음대로 펼 수 있고 창가 쪽 자리면서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기내식도 가장 먼저 제공받아 따뜻한 식사를 먼저 할 수 있다.

이같은 명당자리엔 일종의 의무도 따른다.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승무원을 도와 비상구 문을 열거나 주변 장애물 제거를 도울 수 있어야 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비행기 명당자리 정보를 포함해 장거리 비행시 건강을 지키는 방법과 항공사별 유아 전용 서비스, 비행 관련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비행기를 놓치지 않는 방법 등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비행기 명당자리, 이 자리 앉아봤는데 정말 편하다", "비행기 명당자리, 다리가 일단 편하니 움직임이 제법 자유롭다", "비행기 명당자리,자 자는 것도 편함", "비행기 명당자리, 밥 일찍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최고", "비행기 명당자리, 아이가 앉기에 좋더라구요", "비행기 명당자리, 아 단점도 있네요. 비상사태 일어나면 좀 적극적으로 움직일사람이어야 하는구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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