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가격 하락에 따른 투자유망 업종 추천

입력 2006-09-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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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9일 상품가격 하락은 글로벌 시장 내에서 한국시장에 우호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펀더멘털 개선 및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상대적 메리트가 부각된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윤영진 연구원은 "상품가격 하락에 따른 업종별 투자전략은 ▲상품가격 하락으로 인해 펀더멘털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업종군 ▲상품시장에 유입됐던 투기세력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상대적으로 메리트가 부각되는 업종군으로 구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연구원은 "상품가격 하락에 따라 항공업종과 전력업종은 연료가격 하락으로 수혜가 예상되며 자동차, 조선 업종은 원재료 투입 비용 감소의 수혜가 예상되 펀더멘털이 개선될 것"이라며 "반면,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와 같은 납품업체는 원자재 가격 하락이 판매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수혜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제 유가를 비롯한 상품시장의 투기적 순매수 감소세와 미국채에 대한 투기적 순매수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상품시장에 급격히 유입됐던 투기 세력이 채권 및 주식시자으로 유입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이후 이익모멘텀이 부각되는 IT섹터와 IPTV와 같은 새로운 성장 동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통신서비스, 상품시장 하락기에 견조한 수익률을 보였던 금융 섹터 등에서도 양호한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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