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또 상승세…“강달러로 1060원선 돌파 가능성”

입력 2014-10-01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2일 ECB 통화정책회의, 3일 美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경계심리 형성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8원 오른 1058.0원에 출발했다. 환율은 이후 오전 9시 28분 현재 달러당 105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까지 4 거래일 연속 오름세로 마감한 원·달러 환율은 이날도 강달러 기조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콩 시위로 인한 지정학적 불안으로 달러를 포함한 안전자산이 선호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2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추가적인 완화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전망이 고조되는 것도 미 달러화에 절상 압력을 가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강달러가 쉬지 않고 이어지자 원화를 비롯한 신흥국 통화들에 약세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다만 이월 네고와 9월 무역수지 발표, 엔·달러 환율 동향에 따라 1060원선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선물의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는 1053~1061원이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로화 약세로 달러화가 강세를 띠고 있다”며 “그러나 이월 수출 네고, 2일 ECB 통화정책회의, 3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나타나며 원·달러 환율의 상단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이날 원·달러 환율 전망범위는 1052~1061원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3.27원 오른 100엔당 965.43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대출 문턱 높아지자⋯서울 아파트 거래 중소형으로 쏠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03,000
    • +0.56%
    • 이더리움
    • 2,650,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299,100
    • -1.45%
    • 리플
    • 1,514
    • -1.11%
    • 솔라나
    • 104,800
    • +0.29%
    • 에이다
    • 273
    • -1.8%
    • 트론
    • 466
    • -0.64%
    • 스텔라루멘
    • 237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0.22%
    • 체인링크
    • 11,590
    • -0.26%
    • 샌드박스
    • 59.79
    • -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