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비계열 수주 증가…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09-30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30일 현대글로비스의 성장동력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내놨다. 목표주가는 이전 32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날 홍진주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3조4000억 원, 영업이익 1753억 원으로 시장 예상(1677억 원)을 웃돌 것이라며 “영업일수 부족으로 매출은 전분기 보다 감소하겠지만 비계열 수주 증가와 해외법인 실적 개선으로 수익성이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현대차 미국 법인의 LF쏘나타 모델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계열 매출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나아가 9년 만에 점유율 최고치를 달성한 현대차 중국시장의 확대 역시 긍정적인 요인으로 전망된다. 현지 반조립제품 수출(CKD)을 통해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비계열매출에선 벌크 사업부가 CKD를 이은 2대 대형 사업부문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중장기 비계열 물류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우량한 재무구조, 지배구조 이슈 등이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이규복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6]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48,000
    • +2.23%
    • 이더리움
    • 4,674,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2.5%
    • 리플
    • 3,113
    • +2.03%
    • 솔라나
    • 205,500
    • +3.84%
    • 에이다
    • 645
    • +3.37%
    • 트론
    • 425
    • -0.47%
    • 스텔라루멘
    • 365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0.23%
    • 체인링크
    • 20,790
    • +0.14%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