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시간외시장 9시 운영…구체적 검토 단계 아냐" 해명

입력 2014-09-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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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시간외 시장을 밤 9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현재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이규연 한국거래소 유가증권본부 본부장보는 25일 자본시장연구원이 주최한 '전환기의 한국 주식시장 : 진단과 대응' 컨퍼런스에 참석해 현재 오후 6시까지인 시간외거래를 9시까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보는 "일반 근로자들은 집중근무제로 인해 주간에 주식투자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퇴근이후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주식투자를 할 수 있도록 시간외 시장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야간시장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면 정부와 협의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거래소 측은 "자본시장 연구원이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거래소 본부장보가 언급한 것으로 현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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