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반발 매수에 반등...CAC40 1.25% ↑

입력 2014-09-25 0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24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고, 일부 업종 대표기업에 대한 투자기관의 긍정적인 평가도 호재가 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45% 오른 6706.27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70% 상승한 9661.97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1.25% 오른 4413.72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7% 오른 344.35를 기록했다.

미국의 지난 8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에 비해 18% 급증해 연율 50만4000채를 기록하면서 경기 회복 기대를 키웠다. 이는 지난 2008년 5월 이후 최대치이며, 월가가 전망한 43만채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지난달 증가폭은 1992년 1월 이후 가장 큰 것이다.

독일 민간경제기관 Ifo가 발표한 기업신뢰지수는 전월의 106.3에서 104.7로 하락했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105.8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독일 제약업체 머크는 1.7% 올랐다. 코메르츠방크가 투자등급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해 호재를 제공했다.

리오틴토는 2.4% 상승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리오틴토의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리오틴토가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펼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53,000
    • -0.55%
    • 이더리움
    • 4,405,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3%
    • 리플
    • 2,788
    • -1.97%
    • 솔라나
    • 185,800
    • -2.06%
    • 에이다
    • 552
    • -0.36%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4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70
    • +0.19%
    • 체인링크
    • 18,530
    • -1.17%
    • 샌드박스
    • 17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