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마마스건 내한공연서 게스트로 출연… 리더와 수년간 음악적 교류

입력 2014-09-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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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이 밴드 마마스건 단독 내한공연에 게스트로 확정됐다.

박효신은 26일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 마마스건 내한공연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마마스건은 가수 존박의 ‘폴링(Falling)’ 작곡으로 국내에 알려졌으며, 소울과 모던락, 애시드 재즈를 모두 섭렵하면서 브릿팝의 감성까지 표현해내는 밴드로 뮤지션이 좋아하는 뮤지션으로도 유명하다.

마마스건의 리더 앤디 플렛츠와 수년간 음악적 교류를 나눠온 박효신은 새앨범 준비와 뮤지컬 공연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마마스건 내한공연 소식에 기꺼이 게스트로 참여하겠는 의사를 밝혔다.

비욘세, 코린 배일리, 패럴 윌리엄스 등 음악적 작업 동료가 많기로도 유명한 마마스건은 2009년 데뷔 당시 퀸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피터 가르비엘의 극찬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바 있다.

마마스건은 단 두장의 정규앨범으로 전 세계 투어공연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9월 중 발매 예정인 3집 앨범 ‘침 호텔(Cheap Hotel)’의 첫 번째 싱글 ‘레드 카세트(Red Cassette)’가 발표된 직 후 영국 BBC라디오 주간 방송횟수 1위를 차지하며 마마스건 신보에 대한 대중과 평단의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줬다.

26일 서울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펼쳐지는 마마스건 내한공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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