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광용 전 수석 연루 국공립대 비리 수사

입력 2014-09-23 12: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중앙지검은 송광용 전 교육문화수석이 연루된 22일 국공립대학 ‘1+3 국제특별전형’ 부정 운용 사건을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에 배당하고 기록 검토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일부 대학들이 4년 재학 중 일정 기간을 외국대학에서 배우는 ‘1+3 전형’을 교육부 인가 없이 운용한 사건을 수사하며 유학원 11곳을 사기 혐의로 입건하고, 서울교대 등 6개 대학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2007년부터 4년간 서울교대 총장을 지낸 송 전 수석은 해당 프로그램 운용에 대한 책임 때문에 내정 사흘 전인 지난 6월 9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고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7월 31일 현직 신분인 송 전 수석을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은 외국 대학과 국내 대학을 사이에서 브로커 역할을 한 유학원들이 국내 대학에 뒷돈을 건넸을 가능성까지 포함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대학 관계자들과 유학원의 거래 여부는 별도로 확인하지 않았으며, 송 전 수석과 관련해 도덕적으로 책임을 물을 사안이 발견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정치권 안팎에서는 당시 서울교대 총장으로서 책임을 지는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취임 3개월 된 수석을 경질했겠느냐는 의혹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726,000
    • -2.92%
    • 이더리움
    • 3,383,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343,800
    • -7.85%
    • 리플
    • 1,918
    • -4.62%
    • 솔라나
    • 144,300
    • -4.5%
    • 에이다
    • 281
    • -5.07%
    • 트론
    • 473
    • +1.28%
    • 스텔라루멘
    • 249
    • -4.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2.47%
    • 체인링크
    • 15,840
    • -4.17%
    • 샌드박스
    • 49.8
    • +0.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