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한전부지 인수에도… 무디스 “재무 문제없다”

입력 2014-09-19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그룹 3사 신용등급 'Baa1' 유지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서울 부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현대차가 한전부지를 인수해도 재무 건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무디스는 19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의 기업 신용등급 'Baa1'과 등급 전망 '안정적'을 재확인했다.

크리스 박 선임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이들 3사의 상당한 현금보유액과 우수한 잉여현금흐름 창출력을 비롯한 우수한 자본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이에 한전 부지 인수에 따른 대규모 비용을 재무건전성에 큰 무리 없이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박 선임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인수 비용을 지불하고 난 후에도 순현금 보유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계열사를 제외하고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3사의 올해 상반기 기준 총 유동성 보유액은 36조2000억원, 차입금을 감안한 순 유동성 보유액은 24조2000억원이다.

무디스는 또 견조한 잉여현금흐름 창출로 올해 상반기에만 순 현금 보유액이 4조5000억원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무디스는 "총 개발비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 영향은 향후 5∼8년에 거쳐 분산되고 약 30개 그룹사가 분담할 것이므로 향후 2∼3년간 현대차의 재무건전성은 'Baa1' 범위에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러코스터’ 코스피, 450포인트 급등락…7844 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치
  • "SK하이닉스 투자로 90억 벌었다" 마냥 부러우신가요? [이슈크래커]
  • 승객 절반이 '노인 무임승차'하는 지하철역 어디? [데이터클립]
  • 靑 "삼성전자 파업, 노사 대화로 풀자"…긴급조정권 '신중'
  • 벤처·VC업계 “알테오젠 이전상장 우려”…코스닥 잔류 호소[종합]
  • 코스피 불장에 ‘빚투’ 몰리는데…마통 금리 5% 턱밑
  • 안규백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검토 전달...전작권 조속 전환엔 공감"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32,000
    • -1.19%
    • 이더리움
    • 3,356,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1.23%
    • 리플
    • 2,112
    • -1.26%
    • 솔라나
    • 135,200
    • -3.84%
    • 에이다
    • 392
    • -2.97%
    • 트론
    • 521
    • +0.39%
    • 스텔라루멘
    • 236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30
    • -2.55%
    • 체인링크
    • 15,110
    • -1.37%
    • 샌드박스
    • 11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