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오십견 증가, 예방법 보니…스트레칭과 '이 음식' 기억해야!

입력 2014-09-1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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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오십견 증가

(사진= MBN )

50대 전후에 많이 나타나 '오십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이 최근 30대 환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원인과 예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젊은 이들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시간이 증가하면서 30대에 오십견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발병 초기에는 일반적인 어깨질환처럼 무겁고 뻐근한 증상이 나타나 근육통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시간이 지나면 세수를 하기 어려울 정도로 팔을 들어올리지 못하는 통증이 유발된다.

전문가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장시간 이용으로 인한 원인이 큰만큼 이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하고 있다. 만약 이같은 상황을 피하기 어렵다면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 경직되고 긴장된 어깨 근육을 이완하는 것이 오십견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연골 및 뼈 기능 강화에 좋은 오징어와 해삼 등을 섭취하는 것도 오십견 예방법 중 하나이며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을 경우 푹신한 쿠션보다는 딱딱한 팔걸이가 있는 의자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30대 오십견 증가, 목디스크랑 오십견 비슷해서 좀 헷갈리던데", "30대 오십견 증가. 지인이 목디스크 진단 받앗는데 팔이 너무 아프다고 하던데" "30대 오십견 증가, 주위에 어깨통증 호소하는 사람 많다. 나도 마찬가지", "30대 오십견 증가, 요즘 이른 나이에 나타나지 않는 병이 어디 있냐. 다 빨라졌지", "30대 오십견 증가. 심각하다. 요즘. 주위에 목디스크 오십견 환자 실제로 있음. 많이 고통스러워하던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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