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 50곳 '명예의 전당' 헌정

입력 2014-09-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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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산단 50주년 기념 우수기업 선정… 금융 올인원 지원서비스도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8일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맞아 '키콕스(KICOX) 글로벌 선도기업' 50개사를 명예의 전당에 헌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메디아나 박명균 이사(사진 왼쪽부터), 태림산업 오승한 대표이사, 파버나인 이제훈 대표이사, 엠씨넥스 민동욱 대표이사, 한국예탁결제원 김석재 본부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장덕복 부이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강남훈 이사장, 신한은행 서진원 행장, 한국거래소 서종남 상무, 대한무역진흥공사 윤효춘 실장, 법률구조공단 이창우 대구지부장, 대모엔지니어링 이원해 대표, 영진하이텍 김영호 대표이사, 연호전자 최연학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맞아 '키콕스(KICOX) 글로벌 선도기업' 50곳을 명예의 전당에 헌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단공 대구 혁신도시 청사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은 역사존, 미래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동영상, 사진, 모형 등 다양한 시각자료를 배치해 산단의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산단공은 올해부터 산단 입주기업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성장가능성과 수출 비중이 높은 우수기업을 매년 50여개사씩 명예의 전당에 헌정키로 했다.

선정기업은 산단공에서 추진 중인 기업성장종합지원 플랫폼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분양지원, 기업주치의센터 컨설팅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받게 된다. 또한 후원기관인 신한은행도 우대금리 대출과 기술력평가수수료 지원, 직접투자·해외진출 등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금융 분야 금융 '올인원(All-In-One)' 지원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산단공 강남훈 이사장은 “우리나라도 이런 선도기업이 많이 나와야 정체돼 있는 산단과 한국경제가 새롭게 비상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이 8만여 산단 입주기업을 대표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헌정식에는 선정기업 대표와 협약기관인 신한은행, 대한무역진흥공사, 법률구조공단, 한국거래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지원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구성된 '리더스 클럽 출범식'에서는 엠씨넥스 민동욱 대표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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