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풍 평년보다 1~4일 늦어… 설악산 절정 10월 18일

입력 2014-09-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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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단풍은 평년보다 1~4일 늦은 오는 28일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기상청은 오는 28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과 지리산에서는 10월 3~18일, 남부지방에서는 10월 14~27일부터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의 관측기온이 평년과 비슷했고 이후 9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첫 단풍과 단풍의 절정이 지역에 따라 평년보다 1~4일 정도 늦을 것으로 보인다.

단풍은 하루에 20∼25㎞씩 남쪽으로 이동해 설악산과 전남 해남에 있는 두륜산의 단풍 시작 시기는 한 달 정도 차이를 보인다.

산의 80%가 단풍이 드는 절정 시기도 평년보다 다소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풍 절정 시기는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뒤에 나타나며 설악산과 오대산은 10월 18~19일, 중부지방과 지리산에서 10월 25~30일, 남부지방에서는 10월 28일~11월 11일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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