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20일만에 누적계약 1만3000대

입력 2014-09-18 0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자동차의 ‘올 뉴 쏘렌토’가 판매시작 20여일 만에 누적계약 대수 1만3000대를 돌파했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17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미디어 시승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사장은 “올 뉴 쏘렌토는 기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뛰어넘는 차체 크기와 강인하고 당당한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주행 품질을 통해 한 수 위의 상품성을 갖춘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특히 주행감(R&H)과 정숙성(NVH)의 성능을 강화해 SUV 특유의 파워풀한 엔진과 함께 고급 세단 못지않은 안락함과 안정적인 주행 감성을 재현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고전했던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에 거는 기대가 크다.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 출시에 앞서 월간 판매 대수 5000대, 연간 5만대의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올 뉴 쏘렌토가 판매 시작 한달이 채 되기 전에 예상 월간 판매량의 두 배 넘는 성과를 거두면서 기아차는 첫 출발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조용원 기아차 국내마케팅실 상무는 “올 뉴 쏘렌토의 초기 시장반응은 예상보다 훨씬 뜨겁다”며 “뛰어난 상품성을 고려했을 때 이러한 판매 돌풍 추세는 향후에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담스러운 월세, 정부에서 매달 지원해준다…'청년월세 특별지원' [십분청년백서]
  • "탕탕 후루후루 탕탕탕 후루루루루"…'마라탕후루' 챌린지 인기
  • “뚱뚱하면 빨리 죽어”…각종 질병 원인 되는 ‘비만’
  • "24일 서울역서 칼부림" 협박글에…경찰 추적 중
  •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될까…오늘 영장실질심사, 정오께 출석
  • 미국 증권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단독 우리금융,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2년 만에 되살린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48,000
    • -1.23%
    • 이더리움
    • 5,315,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1.63%
    • 리플
    • 740
    • +1.65%
    • 솔라나
    • 237,500
    • -3.18%
    • 에이다
    • 652
    • -2.69%
    • 이오스
    • 1,162
    • -0.77%
    • 트론
    • 160
    • -3.03%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750
    • -1.7%
    • 체인링크
    • 24,240
    • +7.07%
    • 샌드박스
    • 63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