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6 지진…후쿠시마 원전은 이상무, 쓰나미도 없어

입력 2014-09-16 1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NHK 보도화면 캡처)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16일 오후 12시28분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6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지는 북위 36.1도, 동경 139.9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약 50㎞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도치기현 남부, 군마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에 진도 5.0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감지됐다. 도쿄도 23구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도심의 사무실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을 정도다.

하지만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들은 후쿠시마 제1원전과 제2원전에도 특별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일본에서의 이번 지진 소식에 대해 시민들은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일본에서 지진이 나면 후쿠시마가 가장 먼저 생각남"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쓰나미는 없을거라니 다행이네"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한국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니 일단 다행스럽다"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최근들어 일본에서의 지진이 잦아진 것 같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76,000
    • +1.42%
    • 이더리움
    • 4,466,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909,000
    • +4.24%
    • 리플
    • 2,843
    • +3.46%
    • 솔라나
    • 188,500
    • +3.86%
    • 에이다
    • 560
    • +4.28%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9
    • +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50
    • +6.01%
    • 체인링크
    • 18,750
    • +2.74%
    • 샌드박스
    • 179
    • +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